(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킹스맨’의 줄리안 무어가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매력적인 모습으로 주목 받고 있다.
최근 줄리안 무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줄리안 무어는 롱 원피스와 블랙 재킷, 선글라스 등을 매치한 패션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줄리안 무어는 해맑게 웃으며 먼 곳을 응시하고 있는 모습으로 시선을 끌기도 했다.
1960년생인 줄리안 무어의 올해 나이는 59세다.
지난 1984년부터 연기자 생활을 시작한 줄리안 무어는 아름다운 외모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인물로 자리잡았다.
줄리안 무어는 ‘숏 컷’을 통해 이름과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42번가의 바냐 아저씨’, ‘세이프’, ‘나인 먼스’, ‘쥬라기 공원: 잃어버린 세계’, ‘부기 나이트’, ‘위대한 레보스키’, ‘파 프롬 헤븐’, ‘디 아워스’, ‘맵 투 더 스타’, ‘스틸 앨리스’, ‘한니발’, ‘칠드런 오브 맨’, ‘킹스맨: 골든 서클’ 등의 작품을 통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줄리안 무어는 ‘파 프롬 헤븐’으로 베니스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디 아워스’로 베를린 국제영화제 최우수 여자연기상(은곰상), ‘맵 투 더 스타’로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 ‘스틸 앨리스’로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능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한편, 줄리안 무어가 출연한 영화 ‘킹스맨: 골든서클’은 지난 2017년 개봉했다. 줄리안 무어는 ‘킹스맨’의 메인 빌런으로 등장해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는데 성공했다.
‘킹스맨: 골든서클’은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후속작이다. ‘킹스맨’ 세계관의 첫 이야기였던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에서는 콜린 퍼스와 태런 에저튼이 만나 킹스맨이 되는 과정을 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