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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1부 종합] 송가인 부모님 초대형 민어로 보양식 준비! & 홍현희 제이쓴 부부 소원풀이! 백합냉국 먹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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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유진 기자) 25일에 방송된 '아내의 맛' 에서는 송가인 부모님의 일상과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주문도 방문기가 보여졌다. 

 

'아내의 맛' 캡쳐

 

송가인은 섬마을 행사에 가서 어르신들의 흥을 폭발시켰다. 송가인 아버님은 노동요를 잘 부르시는 모습을 보여 모두 감탄했다. 어머니는 미스트롯 1등하고 받은 안마의자에 앉아서 안마를 받다가 버튼을 잘 못 눌러서 의자가 누워버리는 바람에 내려가지 못해 한참을 씨름했다.

 

'아내의 맛' 캡쳐

 

광주 콘서트를 앞두고 있는 딸 보양식 해준다는 이야기에 아버지도 몸이 약하다고 어필을 하다가 민어 가죽만 준다는 이야기에 서운해하는 모습을 보여서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음식재료를 사러 시장에 간 부모님은 5킬로그램 초대형 민어를 샀고 보는 사람들 마다  부모님을 보며 모두 축하를 전했다. 진도를 빛낸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받는 행사에 참석한 송가인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농업박람회 홍보대사도 하고 있는 와중에  진도 홍보대사직을 수락했다.  

 

'아내의 맛' 캡쳐

 

홍현희 부부는 주문도에서 백합과 꽃게탕 등 먹방을 끝내고 집으로 가려 했으나 배가 끊기는 바람에 1박을 해야했다. 하지만 민박집들은 예약이 다 차버렸고 부부는 숙소를 찾아 헤매고 다녔다. 그러다 이장님을 만나서 가정집에서 하루를 묵을 수 있게 되었다. 주인집 할머니는 저녁시간이 되자 삶은 감자와 고구마를 먹이고 상합냉국을 해주셨다. 부부는 깊고 담백한 맛에 몸무림쳤다. 밴댕이 구이 역시 김치와 먹으니 고소함이 2배가 되었다. 할머니는 돌아가신 남편 이야기를 했고 이에 홍현희는 혼자 된 어머니가 생각나서 울컥했다. 이에 할머니가 농담으로 풀어주었고 마침 박하지를 잡으러 가는 어머님들이 찾아와서 이들을 따라 달밤에 돌게를 잡았다.  

이 후 이야기는 2부에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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