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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나는 몸신이다’ 칼로리 커팅 다이어트…“음식은 미역·연어·동부콩” “운동은 번지 피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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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5일 방송된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칼로리 커팅 다이어트에 대해 알아봤다.

전혜란 가정의학과 교수가 출연했다.

칼로리 커팅 다이어트는 몸속 칼로리를 커팅하는 신개념 다이어트 방법이다.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방송 캡처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방송 캡처

어떤 음식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칼로리가 몸에 100% 쌓이기도 하고, 살이 찌지 않게 만들 수도 있다.

칼로리 커팅 다이어트는 몸속 과잉 칼로리가 체지방으로 전환되는 것을 차단해 살이 잘 찌지 않는 체질로 변화한다.

또 몸에 쌓인 지방을 연소하는데 도움을 준다.

다이어트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몸이 스스로 칼로리를 잘 태울 수 있게 만드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단순 칼로리 계산은 이제 그만해야 한다.

어떤 음식을 어떤게 먹느냐게 더욱 중요하다.

다이어트 성공을 위한 칼로리 섭취 방법의 첫번째는 GLP-1 호르몬 분비 식품을 먹으라는 것이다.

GLP-1 호르몬 분비 식품은 뇌의 뉴런에 직접 작용해 칼로리 소모를 촉진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 식욕 억제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방송 캡처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방송 캡처

GLP-1 호르몬 분비 식품으로는 연어가 소개됐다.

연어와 같은 등푸른 생선 속에는 EPA와 DHA가 풍부해 GLP-1 호르몬이 많이 분비된다.

또 미역도 소개됐다.

미역은 암세포 사멸을 유도하는 강력한 항암식품이기도 하다.

이어 연어 미역국 레시피가 소개됐다.

1. 불린 미역을 참기름에 넣고 볶는다.

2. 물 3컵, 다진 마늘 1큰술, 국간장 3큰술을 넣고 끓인다.

3. 연어 200g을 한입크기로 잘라 넣고 한소금 끓여내면 완성이다.

수용성 영양분까지 남김없이 먹을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다이어트 성공을 위한 칼로리 섭취 방법의 두 번째는 음식열이 높은 식품을 먹으라는 것이다.

음식열 발생량은 저녁보다 아침이 높다.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방송 캡처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방송 캡처

아침식사를 늘리고 저녁 식사를 줄이는 것이 칼로리 커팅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식전 운동을 하면 음식열이 식후 3시간 동안 평균보다 2배 증가 및 유지된다.

아침 공복 운동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이유이다.

음식열을 높이는 식품으로는 동부콩이 소개됐다.

동부콩은 콩의 눈 주변이 검어서 블랙 아이 다이어트 콩으로도 불린다.

단백질이 약 23%를 차지하고 있어 콩 중에서도 단백질이 풍부한 편이다.

풍부한 식이섬유로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준다.

칼로리 커팅 셰이크 만드는 법이 소개됐다.

물에 불린 동부콩 100g을 20분간 삶은 뒤 우유 400ml와 함께 믹서로 갈아준다. (2인 기준)

이어 이날 방송에서는 칼로리 커팅 다이어트 운동법으로 번지 피지오가 소개됐다.

번지점프를 하듯 몸에 로프를 연결해 중력의 영향을 받지 않고 운동할 수 있어 코어근육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된다.

이창훈과 레이디제인은 몸신에게 번지 피지오 기초 동작들을 배웠다.

레이디제인은 “꼭두각시처럼 내 몸을 누가 조종하는 듯한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채널A ‘나는 몸신이다’는 매주 화요일 저녁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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