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아내의 맛’의 송가인이 하루 2~3개 이상의 행사를 소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축제의 마지막 무대에 오르며 ‘엔딩 요정’으로 거듭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송가인은 행사 무대를 위해 보길도로 향했다.
이날 ‘아내의 맛’ 송가인은 자신의 무대 순서가 몇번째인지 궁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송가인은 보길도 축제 무대에서 엔딩을 장식하는 ‘엔딩 요정’으로 등극하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송가인은 ‘아내의 맛’ 스튜디오에서 “하루에 행사가 2~3개 정도 있다”고 설명하며 최근 대세 행보를 인증하기도 했다.
보길도 행사 무대에 오른 송가인은 폭발적인 가창력과 남다른 무대 매너를 자랑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송가인의 무대를 지켜보던 주민들은 흥을 감추지 못하며 웃음을 더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아내의 맛’에서는 송가인 부모님이 모내기를 위해 논 바닥을 고르는 모습 등이 담기기도 했다.
특히 송가인의 아버지는 송가인 못지 않은 가창력을 선보이며 ‘아내의 맛’ 이휘재 등의 MC들을 놀라게 했다.
송가인이 출연한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식탁에서 '소확행(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미스트롯’에서 우승하며 주목 받고 있는 송가인은 미혼이지만 ‘아내의 맛’ 1주년을 맞이해 특별 출연하고 있다. 송가인은 ‘아내의 맛’에서 어머니와 아버지 등 가족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하며 주목 받기도 했다.
한편, 올해 나이 33세인 송가인은 최근 차량이 반파되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송가인은 자신을 걱정하는 팬들을 위해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하며 주목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