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수련, ‘세계테마기행’ 내레이션 녹음 현장서 근황 전해…“힐링여행 함께 즐겨보아요”

(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EBS ‘세계테마기행’에 출연한 배우 이수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수련은 지난 24일부터 ‘세계테마기행’ 알프스 산골 기행의 큐레이터로 출연하고 있다.

1부 구름 위의 산책 편에 이어 25일에는 티롤의 선물 편이 방송되고 있다.

오스트리아 티롤을 방문한 그는 여기서도 또다른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1981년생으로 만 38세가 되는 이수련은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연세대학교 대학원 국제안보학과 석사 출신이다.

그는 2004년 23세의 나이부터 2013년까지 대통령경호실 경호관으로 근무한 이색적인 경력의 소유자다.

이후 2016년부터 배우로 전향한 그는 드라마 ‘미녀 공심이’로 데뷔했다.

이외에도 ‘푸른 바다의 전설’, ‘욱씨남정기’, ‘비밀의 숲’, ‘여우각시별’ 등에 출연해 분량을 늘려갔다.

중국 드라마인 ‘최고의 커플’서도 모습을 드러냈던 이수련은 ‘대학토론배틀 스프링에디션’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영화 ‘돈’ 에서 단역으로 출연했던 그는 아직까지는 드라마서 주로 활동 중이다.

가장 최근에 출연했던 드라마는 ‘황후의 품격’으로, 여기서 그는 태후전 비서팀장인 최팀장 역을 맡아 자신의 경력을 십분 발휘했다.

EBS1 교양 프로그램 ‘세계테마기행’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이수련의 출연분인 알프스 산골기행편은 27일까지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