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원더걸스 출신 선미가 8kg 증량 이후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주목 받고 있다.
25일 오후 선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특별한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선미는 몽환적인 표정을 보여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한 선미는 쇄골 라인이 돋보이는 의상을 선택하며 한층 성숙해진 매력을 어필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선미가 사진 속에서 보여주고 있는 손 모양은 트와이스 ‘fancy’의 포인트 안무 손모양과 같아 팬들의 시선을 끌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사랑해요”, “fancy youuuuu”, “예뻐 죽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27세인 선미는 지난 2007년 아이돌 그룹 원더걸스 멤버로 데뷔했다.
데뷔 이후 사랑스러운 외모와 털털한 성격으로 주목 받았던 선미는 2013년 첫 솔로 음원 ‘24시간이 모자라’를 발표하며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
당시 원더걸스 활동을 잠시 중단했던 선미는 ‘24시간이 모자라’를 통해 3년만의 컴백을 성공으로 이끌었다. 이후 선미는 ‘보름달’을 발표하며 다시 한 번 솔로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원더걸스 해체 이후 ‘가시나’, ‘주인공’, ‘누아르’를 연달아 성공시키며 대표적인 솔로 여가수로 자리잡았다.
한편, 선미는 최근 월드투어를 앞두고 8kg을 증량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선미는 50kg의 몸무게를 인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