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드라마 ‘배가본드’ 방송을 앞두고 있는 미쓰에이 출신 수지가 아름다운 외모를 자랑하며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최근 수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특별한 멘트 없이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최근 일정 소화차 찾은 싱가포르에서 촬영됐다. 사진 속 수지는 맑은 눈망울과 강렬한 립 컬러를 자랑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메이크업 찰떡”, “완벽하다 완벽해”, “더 예뻐진 듯”, “머리 묶은 것도 잘 어울림” 등 다양한 반응이 담긴 댓글을 남겼다.
1994년생인 수지의 올해 나이는 24세다.
지난 2010년 아이돌 그룹 미쓰에이 멤버로 데뷔한 수지는 사랑스러운 외모로 주목 받기 시작했다.
초고속 음악방송 1위 타이틀을 얻는 등 데뷔와 동시에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기 시작한 미쓰에이의 수지는 KBS ‘드림하이’를 통해 연기자로 변신했다.
이후 수지는 ‘빅’, ‘구가의 서’, ‘함부로 애틋하게’, ‘당신이 잠든 사이에’, ‘건축학개론’, ‘도리화가’ 등의 드라마와 영화에 꾸준히 출연 중이다.
특히 수지는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양서연(한가인 분)의 과거 대학생 시절을 연기하며 이제훈과 호흡을 맞췄고, ‘국민 첫사랑’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됐다.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수지는 SBS 사전제작 드라마 ‘배가본드’로 안방극장 복귀를 앞두고 있다.
드라마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1차 티저가 공개되기도 했다.
수지는 ‘배가본드’에서 이승기, 신성록, 문정희, 백윤식, 문성근, 김민종, 정만식 등의 배우들과 호흡을 맞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