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이필모의 아내 서수연의 인스타그램에 이필모의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끈다.
최근 서수연의 인스타그램에는 “이제 조금 친해졌군 #친해지길바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이필모는 반려견 아티를 안고 다정한 눈빛을 보내고 있다. 특히 조금 친해진 듯한 아티와 이필모의 분위기가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필모씨 아티와 친해지셨네요”, “이 커플은 사랑입니당~^^♥”, “두 분 다 넘 잘 어울리시고 연애의 맛 엄청 잘보았구요ㅎㅎ”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필모는 1974년생으로 올해 나이 46세며 서수연은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32세로 두 사람은 14살 나이 차이가 난다.
이필모♥서수연 부부는 지난해 9월 16일 첫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을 통해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공개 연애를 통해 사랑을 쌓아가던 그들은 지난 2월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던 이필모는 최근 반가운 소식을 전하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일 케이스타엔터테이먼트를 통해 뮤지컬 ‘그날들’ 소감을 전한 이필모는 “2018년 가을에 연습을 시작했으니 8개월가량 지났는데, 뭔가 한순간에 지나가 버린 듯한 아쉬움이 있다. 너무나 쓸쓸해 보이는 한 남자를 떠나보내야 해서 조금은 울적한 기분도 든다”고 말했다.
이어 반가운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그는 “그동안 제 삶에도 커다란 변화가 있어서, 이제 가장이자 곧 태어날 작은 필모의 아버지가 됐다”고 예비 아빠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필모는 차기작을 검토 중이며, 곧 새로운 모습으로 팬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