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중국 배우 탕웨이가 팝스타 존 레전드, 영국 유명 코디미언 제임스 코든과 함께 광고를 진행했다.
의외의 조합이라고 할 수 있는 이들은 한 화장품 브랜드의 뮤직비디오 ‘Oh PITERA!’(오 피테라!) 에 동반 출연했다.
‘오 피테라!’ 뮤직비디오는 존 레전드 특유의 부드럽고 감미로운 명품 보이스를 즐길 수 있는 영상으로 영상 속에서 존 레전드는 이번 뮤직 비디오를 위해 특별 제작한 ‘오 피테라!’ 노래를 부르면서 피아노를 치는 등 따뜻하면서도 부드러운 그만의 매력을 보여줬다.
특히 오랜만에 팬들에게 모습을 드러낸 탕웨이는 맑고 투영한 피부와 청초한 매력을 뽐냈다. 촬영장에서 탕웨이는 존 레전드의 감미로운 음악을 들으며 무척 행복해 했다는 후문이다.
해당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형하고 누나가 왜 거기서 나와? 존 레전드와 제임스 코든, 탕웨이 이 조합 완전 신기!”, “존 레전드, 목소리에 녹아 버릴 듯”, “분당여신 탕웨이가 한국에서도 활동했으면 좋겠다”, “남편이랑 같이 있는 모습도 보고싶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탕웨이의 새로운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이번 영상의 풀 버전은 SK2 공식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탕웨이는 지난 2004년 중국 드라마 ‘경화연자’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 2007년 개봉한 영화 ‘색, 계’에서 왕치아즈/ 막 부인 역을 맡아 전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영화 ‘만추’, ‘무협’, ‘시절인연’, ‘온리 유’, ‘사랑: 세 도시 이야기’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갔다.
특히 탕웨이는 영화 ‘만추’를 통해 김태용 감독과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고 2014년 결혼까지 골인해 화제를 모았다.
어느덧 결혼 년 6년 차인 탕웨이와 김태용 부부는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