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부트] ‘박연수(박잎선) 딸’ 송지아, 근황에 쏟아진 관심…‘송종국과 현재 사이는?’

(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박연수(개명 전 예명 박잎선) 딸 송지아의 폭풍성장한 근황에 네티즌들이 주목하고 있다.

지난 24일 박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쁜이들 #남매#송지아#송지욱#칭구같은#누나#동생#가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하얀 상의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 중인 송지아와 송지욱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더 예뻐진 송지아의 외모가 눈길을 끈다.

사진 공개 직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송지아의 근황을 알리는 게시물들이 게재됐다. 수지를 닮은 송지아의 외모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이며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까지 등장했다.

2007년생인 송지아의 나이는 올해 13세. 송지아는 지난 21일 열세 번째 생일을 맞았다.

다음 날인 22일 박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어나 줘서 고마워 #송지아#생일#조용하게#예쁜칭구랑#집에서#홈파티”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섯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생일을 맞아 집에서 홈파티를 가진 송지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행복해 보이는 송지아의 표정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짓게 만든다.

2013~2014년 방송된 MBC ‘아빠! 어디가?’를 통해 이름과 얼굴을 알렸던 송지아와 송지욱은 지난해 11월 방송된 tvN ‘둥지탈출 시즌3’에 출연하며 오랜만에 근황을 알린 바 있다.

한편 2006년 12월 송종국과 결혼한 박연수는 결혼 9년 만인 2015년 합의 이혼했다. 두 사람의 이혼 소식은 2015년 10월 알려졌다.

앞서 첫 번째 아내와 2003년 6월 결혼했던 송종국은 2005년 4월 이혼한 바 있다. 박연수와의 이혼은 송종국의 두 번째 이혼이 됐다.

박연수와 송종국의 사이는 지난 13일 박연수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날 박연수는 송지아를 안고 있는 송종국의 모습과 함께 “우리 예쁜 딸. 우리 딸 많이 컸네~~ 커도 커도 지아는 아기가 되고 싶은가 보다. 5분 안고 있더니 아빠는 다리 저린다고 내려가라고~”라고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다.

특히 박연수는 “6년의 시간이 흘러 우리는 친구가 됐어요. 어렵고도 어려운 시간들... 그 시간의 고통이 저를 성숙한 여인으로 만들었고 그는 이제 제게 진짜 사랑을 알게 해준 사람이네요. 사랑은..우주 같다. 눈물이 멈추질 않은 날... 꼭 같이 산다고 행복한 것은 아니에요 댓글에 매너 부탁드려요 #행복은#쉽고도#어려운#아빠와딸#사랑하는부녀#존경심#송지아#송종국#남자사람친구#고통#성숙#사랑”이라는 글을 덧붙이며 송종국과의 현재 사이를 알렸다.

이에 네티즌들은 “지아 지욱이 정말 예뻐요. 연수님 응원합니다”, “아이들을 위해 정말 멋진 결정이십니다. 멋진 엄마”, “항상 행복하세요. 아이들도 아빠도”, “정말 존경합니다. 정말 보기 좋아요. 아이들에게도 정말 좋은 모습입니다. 항상 응원할게요”라는 응원 댓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