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패션 화보 공개

(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고소영의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패션 매거진 ‘엘르’는 ‘엘르’ 7월호의 커버걸로 둘째 출산 후 오랜만에 화보와 인터뷰로 모습을 드러낸 ‘고소영’ 화보의 미공개 컷을 공개했다.
 
이와 아울러 랄프 로렌과 영국 왕실의 초청으로 윈저 캐슬에서 열린 자선 갈라 디너에 참석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추가로 공개했다. 
  공개된 ‘고소영’의 패션 화보에서, ‘고소영’은 지난 2월 둘째 출산 후의 몸매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만큼, 결혼 전의 완벽한 보디 라인을 되찾은 모습을 선보였다.
 
‘엘르’ 7월호에서는 게재되지 않았던 미공개 컷에서 ‘고소영’은 랄프 로렌의 그레이 페더 재킷과 비즈 장식 이브닝 드레스를 완벽하게 매치하며, 전설적인 트렌드 아이콘임을 입증해 보였다.
 
한편 ‘엘르’와의 화보 촬영이 있은 이튿날 참석한 윈저 캐슬 자선 갈라 디너에서는, 핸드폰 반입도 불허하는 윈저 캐슬의 철통 보안을 뚫고, 주최 측으로부터 모유수유기 반입 허가를 받아 둘째 딸 윤설이를 위한 모유 수유를 해냄으로써, 단순히 아름답게 드레스업한 셀러브리티의 모습 그 이상의 아름다움, 엄마로서의 강하고 아름다운 모성애를 드러내기도 했다. 
  ‘엘르’와의 인터뷰를 통해, “항상 작품 할 때 시나리오 같이 봐주고 어떨 것 같은지 얘기해준다. 배우 대 배우로서라기보다는 아내로서”라고 언급하기도 한 고소영은, 자신의 활동과 차기작 검토 등에 대해서도 ‘장동건’이 훨씬 더 세심하게 외조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들 키우는 것과 동시에 작품도 밸런스를 맞추면서 잘 해내고 싶다며 여배우로서의 다짐을 드러내기도 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 빛나는 배우 ‘고소영’. 배우 ‘고소영’의 패션 화보와 인터뷰는 오는 6월 20일 발행된 ‘엘르’ 7월호와 ‘엘르’ 홈페이지(www.elle.co.kr)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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