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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동상이몽2 우효광♥’ 추자현, 둘째 계획? “둘째는 하늘의 운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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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동상이몽2‘에서는 추자현과 우효광 부부의 결혼식에 대해 보여줬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 추자현과 우효광이 결혼식 전 모습에 대해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추자현에게 둘째 계획이 있는지 물어봤다. 이에 추자현은 “둘째는 하늘의 운명에 맡겨야 되지 않을까. 바다 낳고 보니 내심 둘째 생각이 나더라”라고 전했다.

소이현은 추자현의 말을 듣고 “둘째는 훅이다”라며 언급했다. 이어 “돌잔치 이후 4~5개월 예상한다”라고 덧붙였다.

옆에 있던 윤상현 또한 소이현의 말에 공감을 했다. 김숙은 추자현을 바라보며 “지금인데?”라고 말했다. 그러자 추자현은 멈칫했다.

다시 영상으로 돌아가서 결혼식을 하게 된 추우부부. 이들의 웨딩홀은 예쁘게 변신 중이었다.

‘동상이몽2’ 방송화면 캡처
‘동상이몽2’ 방송화면 캡처

축복을 위한 설레는 기다림. 30분 후 결혼식 리허설이 있을 예정인 추우부부. 이들은 서둘러 밥을 먹었다.

추자현은 “빨리 먹고 리허설 가자”라고 말했다. 우효광은 예복 입으려고 요 며칠 굶었다며 밥을 먹기 시작했다.

추자현은 “본래 결혼할 땐 신랑 신부 못 먹어”라고 전했다. 이어 갑자기 우효광에게 “아들처럼 말 잘 듣는 남편이 되겠습니다”라고 말하며 그에게 이 말을 따라 하라고 했다. 순수히 자신의 말을 따르는 우효광에게 추자현은 요플레를 먹여줬다.

한편, 추자현과 우효광 부부는 ‘동상이몽 2‘에 출연해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둘은 ‘동상이몽 2’ 100회를 맞이해 ‘홈 커밍 데이’특집에 출연해 자신의 결혼식 비하인드를 전격 공개했다. 추자현과 우효광은 지난 2017년 1월 혼인신고를 했으며 2018년 6월 첫아들 바다를 품에 안았다.

또한, 서울 모처에서 돌잔치와 결혼식을 비공개로 진행했으며 결혼식 축의금을 강남세브란스병원과 대한사회복지회에 기부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추자현은 1979년 1월 20일생으로 올해 나이 41세이며 우효광은 1981년 5월 16일생으로 올해 나이 39세로 둘은 2살 차이 난다.

추자현은 얼마 전까지 드라마 ‘아름다운 세상’에 출연해 활약을 펼친 바 있다. ‘아름다운 세상’은 총 16부작으로 지난 5월 25일 방영 종료됐다.

추자현은 ‘아름다운 세상’ 이후 차기작으로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 출연하게 됐으며  ‘아스달 연대기’는 매주 토, 일 밤 9시 tvN에서 방송된다.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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