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생방송 오늘아침’ 부기 빠지는 ‘아이돌 물’ 정체가 뭐길래… 효능-효과-부작용까지 알아보자

(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24일 MBC ‘생방송 오늘아침’에서는 부기가 쑥 빠진다는 아이돌 물과 8천 원짜리 에어컨에 대해 알아봤다.

TV 속 스타들, 아이돌이 마시는 물도 다를까? 온라인을 통해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는 아이돌 물.

제작진이 찾은 아이돌 핫플레이스 멤버 태리, 시현, 한빛, 제재가 마시는 물도 아이돌 물이다.

안무 연습할 때도 휴식 시간에도 마법의 물을 마신다는데 그 정체는 바로 녹차 레몬 물이었다.

레시피 재료로는 물 500mL, 녹차 티백 1개, 설탕 두 스푼, 레몬 1/4

녹차를 우린 물에 설탕 두 스푼과 레몬즙을 넣으면 완성이다. 녹차 속 카테킨 성분은 해독과 항비만 효능이 뛰어나다.

혈액 순환과 독소 배출에도 효과적이다. 여기에 설탕을 더하면 카테킨의 체내 흡수율이 높아져 더욱 빨리 부기가 제거된다고 한다.

핫플레이스는 일어나서 눈이나 얼굴이 부었을 때 아이돌 물을 마신다고 한다.

시원하게 마시면 더 맛있고 잠들기 전에 5분만 투자하면 다음날 아침에 마실 수 있다는 점도 좋다고 한다.

20~30분만에 부기가 빠진다는데 사실일까. 제작진이 만난 한 주부도 부기가 빠지는데 효과를 발휘했다.

설탕이 들어가니까 부드러워지고 달콤하다. 맛도 합격이다. 그렇다면 부작용은 없을까.

녹차에는 카페인이 생각보다 많다. 빈속에 마시면 위를 자극하고 소화를 방해할 수 있어 식후에 마시는 것이 좋다.

또 적당량도 중요한데 하루 3잔 정도가 적당하다. 무조건 마시기보다 운동으로 부기를 빼는 것이 더 좋다

최근 온라인을 통해 화제가 되고 있는 에어컨이 있다. 바로 8천 원짜리 에어컨.

그 정체를 밝혀줄 주부 발명왕이 소개한 재료는 배관 파이프(2천 원), 휴대용 선풍기(5천 원), 스티로폼 상자, 아이스팩, 테이프, 칼만 있으면 된다.

이렇게 해서 총 8천 원으로 해결할 수 있는 에어컨. 만드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스티로폼 상자에 배관 파이프, 선풍기 모양대로 구멍을 낸다. 여기서 TIP은 상자와 배관 파이프와 선풍기 사이에 틈이 생기지 않도록 구멍을 낸다.

2. 상자에 아이스팩, 얼음 등 냉매를 넣고 테이프로 단단히 밀봉한다. 이렇게 8천 원짜리 에어컨이 완성된다.

에어컨 필터 전용 세제도 소개했다. 재료는 물, 소독용 알코올, 레몬만 있으면 된다.

물과 소독용 알코올을 각각 50mL씩 썩는다. 여기에 레몬즙 5mL를 더하면 완성이다. 필터 전용 세재를 에어컨 필터에 뿌리는데 주의할 점이 있다.

필터가 약해서 강하게 문지르기보다 쓸어내리듯 세척해야 손상을 예방할 수 있다.

필터가 지저분해 통풍력이 줄면 냉방 효과가 낮아져 전기 요금이 상승한다. 소독 효과, 살균력, 표백 효과까지 수직 상승하는 효과를 즐겨보자.

에어컨 전기 요금을 낮추는 또 다른 방법은 실외기 온도를 낮추는 것이다. 바로 실외기 파라솔.

실외기 너비로 자른 배관 단열재를 테이프로 붙인다. 판 형태로 이어진 배관 단열재 밑에 단열재를 덧대 통풍 효과를 더한다.

MBC ‘생방송 오늘 아침’은 매주 평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