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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보아, 성별·나이 뛰어넘은 절친…그의 유일한 86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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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윤노윤호와 보아의 특별한 친분이 눈길을 끈다.

보아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윤돌이 동방신기가 돌아온다!!!!! 기대된당”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카메라 어플로 한껏 귀여움을 더한 두 사람이 밝은 표정으로 브이를 흔들고 있다.

사랑스러운 두 사람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유노윤호와 보아는 MBC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해 단단한 우정을 과시한 바 있다. 

보아 인스타그램
보아 인스타그램

두 사람은 데뷔 이후 유노휸호가 힘든 시기를 겪을 때 급속도로 친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성별을 뛰어넘는 우정이 훈훈함을 선사한다.

보아의 나이는 1986년 11월 생으로 올해 34세. 1986년 2월 생인 유노윤호와는 동갑이라고도 볼 수 있다.

그러나 빠른년생인 유노윤호는 자신을 85년생과 친구라고 밝혀온 바 있다. 유일한 86년생 친구가 보아인 것.

과거 유노윤호는 보아에게 오빠라고 부르라고 했으나 선배인 보아에 못이겨 결국 친구를 하게 됐다고.

한편 지난 12일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트루 컬러스(True Colors)’를 발매한 유노윤호는 타이틀곡 ‘팔로우(Follow)’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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