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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픽] ‘더 짠내투어 (짠내투어 2)’ 한혜진, 박명수의 연인 얘기에 ‘딴청’이용진 얘기에 ‘이쑤시고 페로몬 뿌리기’…“결혼해도 돌아올 수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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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더 짠내투어’에서 한혜진과 이용진의 대만 가오슝 투어 설계 대결이 이어졌다. 

24일 방송하는 tvN 프로그램‘더 짠내투어 (짠내투어 2)’에서는 한혜진의 설계로 디저트 가게를 찾게 됐다. 

 

tvN ‘더 짠내투어’방송캡처
tvN ‘더 짠내투어’방송캡처

 

멤버들은 평리수를 맛 보고 “맛있다”라고 행복해했고 한혜진은 “사실 이거 무료다. 맛있으면 구매를 하면 된다”라고 밝혔다. 

박명수는 시식을 하며 “역대급이다. 몇 번 평리수를 먹어봤는데 이 맛이 아니었다. 크기도 크고 맛있다”라고 감탄했다.

이어 멤버들은 우롱차를 마시며 너무 뜨거워서 비명을 질렀는데 규현은 “솔직히 돼지 갈비탕보다 더 뜨겁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혜진은 마지막 일정으로 멤버들을 데리고 리우허 야시장으로 갔다.

멤버들은 야시장에서 사온 음식을 맛있게 먹었고 박명수는 “여기는 사랑하는 연인과 오면 좋겠다. 혜진이는 어떻게 생각하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한혜진은 딴청을 피웠고 박명수는 “그럼 용진이 말해 봐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용진이 아내에 대해 말을 하기 시작했고 한혜진이 이를 쑤시자 “내가 얘기하는데 왜 이를 쑤시냐”라고 따졌다.

이어 한혜진이 겨드랑이를 보여주며 머리카락을 묶자 이용진은 “왜 그러냐?”라고 물었다. 

이에 규현은 “혜진이 누나가 페로몬을 뿌리는 중이다”라고 했고 이용진은 “왜 나한테 페로몬을 뿌리냐”라고 되물었다. 

한혜진은 무안해서 웃었고 박명수를 보며 “나도 용진이와 같은 의견이다. 지금까지 만난 모든 남성분들에게 지금까지 그랬다. 연애는 죽을때까지 숙제 인 것 같다. 결혼하면 다시 돌아올 수 있는 거니까”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용진은 진지하게 말하는 한혜진을 바라보며 이를 쑤시고 겨드랑이를 보여주며 장난을 치면서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멤버들은 5성급 호텔을 걸고 맥주병 세우기 미션을 했지만 모두 실패하게 되고 저렴한 숙소에서 하룻밤을 묵게 됐다.

다음 날, 이용진의 설계가 시작되면서 한혜진과 비교해서 누가 승리를 할지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더 짠내투어’는 짠내나는 예산으로 가성비 끝판왕을 보여줬던 지난 시즌과 달리 가성비 여행과 함께 미슐랭 레스토랑과 초호화 테마카트, 럭셔리 숙소 등의 여행을 설계하며 가심비 투어 룰이 새롭게 생겼다.

특히 지난 시즌 출연자 박명수(50)가 지정생존자로 계속 함께하게 됐고 소문난 여행 셀럽 모델 한혜진(37), 개그맨 이용진(35), 슈퍼주니어 규현(32)이 세 멤버로 합류했다.

tvN‘더 짠내투어’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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