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퍼퓸’에서 모델 장윤주가 신성록이 외다리 귀신이라는 사실을 알아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24일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퍼퓸’에서는 모델 장윤주는 이도(서이도)의 옷을 입고 “옷이 딱 맞네. 내가 다이어트 한 걸 어떻게 알고”라고 말했다.
그러자 스태프가 장윤주에게 “선생님이 한번 보고 옷을 1.5cm 씩 줄이라고 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스태프는 “우리 회사에 비 내리면 귀신이 돌아 다닌다”라고 했고 장윤주는 “귀신이 복도에서 워킹이라도 하니?”라고 물으며 웃었다.
장윤주는 늦은 시간 홀로 워킹을 연습하며 “오랜만에 워킹하는데도 역시 나는 완벽해”라고 하며 자신의 몸매에 빠지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데 갑자기 불이 꺼지자 장윤주는 “누가 장난을 치는 거냐”라고 소리를 쳤고 그때 쿵쿵거리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장윤주는 낮에 들었던 '외다리 귀신'이라는 생각으로 두려움에 떨며 소리의 근원지로 찾아가기 시작했다.
장윤주가 목격한 귀신은 이도(신성록)였고 스트레스로 인해 사무실에서 스카이 콩콩을 타고 뛰고 있었다.
다음날, 지나(차예련)가 스카이 콩콩에서 떨어진 이도(신성록)를 치료해 줬다.
지나(차예린)는 이도를 보고 “외다리 귀신이 당신이였냐”며 한심한 듯 봤지만 예린(고원희)이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고 질투하게 됐다.
또 장윤주는 이도(신성록)의 비밀을 알게 된 조건으로 드레스를 선물받게 됐다.
한편, ‘퍼퓸’ 은 신성록과 고원희가 각각 각종 공포증과 알레르기에 시달리는 반전을 지닌 천재 디자이너 서이도 역과 의문의 향수로 젊은 날의 모습을 되찾고, 모델이라는 젊은 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서이도를 뒤쫓는 민예린 역을 맡았다.
‘퍼퓸’의 뜻과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KBS2 드라마 ‘퍼퓸’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