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더 킹: 영원의 군주’로 브라운관 복귀를 앞둔 배우 이민호가 생일을 축하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근 이민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hank you everyone , this birthday was special because of all of you.”라는 내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민호는 반려견과 함께 귀여운 포즈와 표정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사진 속에는 이민호의 선물을 축하하기 위해 보내진 다양한 선물들이 돋보여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이를 본 팬들은 “진짜 생일 축하해”, “행복한 하루 보냈길”, “사랑해요” 등 다시 한 번 이민호의 생일을 축하하는 내용의 댓글을 남겼다.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2세인 이민호는 지난 22일 생일을 맞이했다.
지난 2006년 EBS 청소년 드라마 ‘비밀의 교정’을 통해 연기자 생활을 시작한 이민호는 ‘달려라 고등어’, ‘아이 엠 샘’ 등에서 주조연으로 활약했다. 이전에는 ‘사랑찬가’, ‘논스톱’, ‘반올림’, ‘울학교 이티’ 등 드라마와 영화에 단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이후 이민호는 KBS 2TV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구준표 역을 완벽하게 연기하며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폭발적인 사랑을 받는 배우로 자리 잡았다.
이민호는 ‘시티헌터’, ‘신의’, ‘상속자들’, ‘강남1970’, ‘푸른 바다의 전설’ 등의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호평 받고 있다.
최근 군 제대 이후 차기작으로 ‘더 킹: 영원의 군주’를 선택하며 ‘상속자들’에 이어 다시 한 번 김은숙 작가와 호흡하게 된 이민호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