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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종합] ‘태양의 계절’ 이상숙, 황범식의 오창석 집에서 밥 해달라는 제안에 “하시은과 함께 들어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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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태양의 계절’ 에서는 하시은이 엄마 이상숙과 오창석의 집에서 함께 살기로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4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에서 태양(오창석)은 양지 저택 앞에서 시월(윤소이)와 마주치게 됐다.

 

KBS2 ‘태양의 계절’ 방송캡처
KBS2 ‘태양의 계절’ 방송캡처

 

시월(윤소이)은 유월(오창석)과 꼭 닮은 태양(오창석)이 이상했지만 광일(최성재)의 부탁데로 창석을 집으로 초대했다.

이때 덕실(하시은)이 나타나서 시월의 이름을 듣고 수상하게 생각했다.

덕실(하시은)은 시월(윤소이)이 자리를 떠난 후에 태양(오창석)에게 “네 지인 이름도 윤시월이라고 하지 않았냐? 혹시 그 윤시월?”이라고 물었다.

그러자 태양(오창석)은 “그럴리가 있냐?”라고 했고 덕실은 “그렇지. 만약 맞다면 너를 모른척 할리가 없다”라고 답했다.

한편, 재범(황범식)은 태양에게 “장가 놈의  떼인 돈을 받아 줄수 있냐. 그러면 한가지 제안을 들어 주면 투자하겠다”라고 말했다.

그것은 덕실(하시은)의 어머니 미란(이상숙)이 집으로 와서 밥을 해 주는 조건이었다. 

태양(오창석)은 미란(이상숙)에게 “식당의 1.5배로 주겠다. 그러니 우리집으로 들어와서 밥을 해달라”고 했다.

그러자 미란(이상숙)은 태양에게 “식당 일이 힘들다. 나도 이제 편히 살거다. 남의 밥 해주면서 내 새끼 굶길 수 없다. 덕실이도 함께 살아야지 OK다”라고 말했다.

또 덕실(하시은)은 미란(이상숙)과 함께 태양의 집으로 들어오게 됐다. 

한편, ‘태양의 계절’은 대한민국 경제사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하는 양지그룹을 둘러싼 이기적 유전자들의 치열한 왕자게임을 그린다.

서로를 속고 속이는 수 싸움과 배신으로 점철되는 양지그룹 제왕의 자리, 그로 인해 희생된 한 남자의 비극적인 복수극과 역설적이지만 낭만적 성공담을 담는다.

‘태양의 계절’은 김원용 PD 연출, 이은주 극본의 드라마이며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100부작 예정으로 알려졌다.

‘태양의 계절’ 의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KBS2 ‘태양의 계절’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캡처
KBS2 ‘태양의 계절’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캡처

 

KBS2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는 월요일~금요일 밤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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