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줄리엔 강이 모델 장민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줄리엔 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혼혈 동생이랑 운동했다! FR/KE + ES/KR ㅋㅋ #혼혈 #운동 #헬스 2 hapas 1 gym. Great working out with you brother”라는 내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줄리엔 강은 장민과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며 훈훈한 미소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두 사람은 운동으로 다져진 몸매를 자랑하고 있어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유전자 우월하다 진짜”, “수염을 길러도 멋지네”, “줄리엔강 따라서 운동 열심히 하고 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2년생인 줄리엔 강의 올해 나이는 37세다. 줄리엔강의 국적은 캐나다와 프랑스 이중국적이고, 한국인 아버지와 프랑스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고, 형은 종합격투기 선수인 데니스 강이다.
모델 활동을 하며 한국에 정착한 줄리엔강은 지난 2007년 ‘헤이헤이헤이2’를 통해 연기자 생활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후 줄리엔 강은 ‘지붕 뚫고 하이킥’을 통해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그는 ‘로드 넘버원’,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일년에 열두남자’, ‘굿바이 마눌’, ‘아름다운 그대에게’, ‘감자별 2013QR3’에 출연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줄리엔 강은 ‘정글의 법칙’, ‘소사이어티 게임’, ‘진짜 사나이’, ‘헬로 이방인’, ‘우리 동네 예체능’, ‘우리 결혼했어요’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