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4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생생정보’에서는 다양한 맛집이 소개됐다. (생생정보통 맛집오늘)
‘택시맛객’ 코너에서는 이색 별미 팥빙콩국수와 육즙 가득 만두전골 맛집이 소개됐다.
먼저 팥빙콩국수 맛집이 소개됐다.
가게 안은 손님들로 가득 차 있었다.
택시 기사들은 “모양이 너무 깜찍하다”, “60년을 살았는데 처음 접해보는 음식”이라고 말했다.
손님들도 음식이 나오자 스마트폰을 꺼내 사진을 찍기 바빴다.
여름철 별미 콩국수에 팥빙수가 올라가 익숙하면서도 독특한 맛을 완성했다.
팥빙콩국수를 더 맛있게 즐기는 비법은 팥을 그릇 중간에 놓고 돌린 뒤 섞는다.
달콤함과 고소함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먹을수로 계속 당기는 맛에 손님들을 그릇을 통째로 들고 흡입했다.
경북 예천산 콩을 맷돌로 직접 갈아 콩국을 만들고 매일 아침에 끓인 황태양지육수로 칼밥을 정성스럽게 만든다.
팥빙콩국수 8,000원, 콩국수 7,000원이다.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이어 소개된 곳은 김포에 위치한 곳으로 만두전골, 튀김만두 맛집이다.
매장에서 직접 김치, 만두소, 만두피를 만드는 수제만두 전문점이다.
매장 안은 작은 소품까지 인테리어에 신경을 써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낸다.
손님들은 육즙이 가득하고 고소한 맛이 난다, 다양한 만두가 있어서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시원한 육수 맛이 일품인 만두전골이 인기메뉴다.
등심을 우려낸 육수와 사골을 합친 것인 이곳 육수 맛의 비법이다.
만두전골 20,000원 (2인분 기준), 튀김만두 7,000원이다.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다.
‘가격파괴Why’ 코너에서는 5000원 물냉면·비빔냉면 맛집이 소개됐다.
청량리의 함흥냉면 전문 맛집이 소개됐다.
매일 아침 전분 가루로 반죽해 직접 면을 뽑는다.
또 소뼈(사골)로 24시간 우려낸 육수만을 사용한다.
물냉면과 비빔냉면 뿐만 아니라 도가니탕, 갈비탕, 설렁탕, 소머리국밥, 수육, 육회, 홍어무침, 소불고기 등도 제공된다.
대표메뉴인 물냉면과 비빔냉면은 각각 5,000원이다.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KBS2 ‘2TV 생생정보’는 월~금 저녁 6시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