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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림루키즈’ 타카하시 쥬리, 팬들의 데뷔 응원 광고 눈길 “쥬리의 빛이 되어주세요” #계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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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타카하시 쥬리의 데뷔를 응원하는 팬(별칭 : 계란단)들의 광고가 눈길을 끈다.

현재 서울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안에는 AKB48출신 아이돌 타카하시 쥬리의 데뷔를 응원하는 팬들의 광고판이 걸려있다.

‘프로듀스48’ 출연 당시 타카하시 쥬리를 대표하는 문장인 “여러분이 저의 빛입니다”를 다소 변형한 문장인 “쥬리의 빛이 되어주세요”라는 문장이 적혀 있는 해당 광고.

이러한 광고는 그의 데뷔에 대한 팬들의 관심을 증명한다.

타카하시 쥬리 데뷔 응원 광고판. 직접 가서 촬영했다 / 서울, 이정범 기자

해당 광고판은 최근 레전드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인 ‘영웅 프로토스’ 박정석이 방문 인증을 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인터넷 커뮤니티
박정석 / 인터넷 커뮤니티

지난 3월 4일 타카하시 쥬리는 생일 기념 팬이벤트(생탄제)에서 AKB48 졸업과 함께 한국에서 걸그룹으로 데뷔한다고 발표해 한일 양국의 팬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타카하시 쥬리는 지난해 방송된 Mnet ‘프로듀스48’에 출연해 귀여운 외모와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케이팝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노래, 비주얼,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매력으로 생방송까지 진출했지만, 아쉽게 최종 16위를 기록하며 최종 데뷔 조는 아쉽게 불발됐다.

타카하시 쥬리 데뷔 응원 광고판 / 서울, 이정범 기자

그러나 ‘프로듀스48’ 이후 울림 엔터테인먼트와 국내 걸그룹 데뷔를 두고 오랜 시간 논의를 거쳤고, 울림에 대한 믿음과 한국 활동에 대한 의지로 최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타카하시 쥬리 데뷔 응원 광고판 / 서울, 이정범 기자

최근까지 AKB48의 주요 멤버로 활약한 타카하시 쥬리의 AKB48 졸업과 한국 데뷔 발표는 한일 양국 포털사이트 메인을 장식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일본의 닛칸스포츠, 스포츠호치 등 주요 매체 역시 타카하시 쥬리의 졸업과 한국 재데뷔 소식을 대대적으로 보도했고, 야후재팬은 타카하시 쥬리의 한국 데뷔 뉴스를 메인에 배치해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울림엔터테인먼트 아이돌로서 새 출발을 준비 중인 타카하시 쥬리의 프로필은 울림루키즈 트위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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