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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세젤예) 이로운-강성연, 훈훈 폭발하는 모자 케미…‘드라마는 몇 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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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 24일 안방극장을 찾았다. 

이와 함께 지난 23일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세젤예)에 새롭게 등장한 강성연과 한태호 역을 맡은 이로운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23일 이로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로우니 드라마 엄마 #강성연 배우님과 오늘부터 태호역으로 등장해요~ 많은 응원 부탁드리며, 로우니도 드라마에 누가 되지 않게 역할을 다 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성연과 이로운은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있다. 

특히 드라마 속 모자지간으로 출연하는 두 사람의 훈훈한 케미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드라마 너무 재밌어요!”, “등장인물 새로 나와서 더 재밌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로운 인스타그램

강성연은 최근 ‘세젤예’에서 어렸을 때부터 독보적인 미모로 연예계에 입성해 지긋지긋한 가난에서 벗어난 나혜미 역을 맡았다. 

하지만 언제고 다시 찾아올 가난에 불안해하며 결국 한종수(동방우)의 곁을 택한 인물. 

이로운이 맡은 한태호는 한종수와 나혜미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로 한종수의 사랑을 독차지 하는 인물이다. 

특히 태호를 앞세워 한성그룹을 차지하려는 나혜미와 한태주(홍종현)에게 한성을 물려주려는 전인숙(최명길)과의 치열한 공방이 펼쳐질 전망이다. 

강성연-이로운이 부자로 출연 중인 ‘세젤예’는 전쟁 같은 하루 속에 애증의 관계가 돼버린 네 모녀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드라마로 총 100부작이다.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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