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연애의맛 시즌2’에 천명훈의 소개팅 상대로 출연한 김시안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김시안의 일상 역시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과거 김시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예쁨 많이 받아서 행복♥”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롱 웨이브 머리를 하고 입술을 살짝 내민 채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셀카를 찍고 있다.
특히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어려 보이는 동안 미모와 소멸할 듯 작은 얼굴이 눈길을 끈다.
김시안은 1992년생으로 올해 28세로 42세인 천명훈과는 14살 차이가 난다. 그는 최근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에 천명훈의 소개팅녀로 출연하며 눈길을 끌었다.
지난 13일 방송된 ‘연애의 맛 시즌2’에서는 천명훈과 김시안의 데이트가 공개됐다.
천명훈은 김시안과 둘만 있게 되자 악수를 청하더니 “넌 나를 마음에 들어 하는 것 같다”고 뜬금없는 말을 던졌다.
이에 김시안은 어이없는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천명훈은 굴하지 않고 “앞으로 어떻게 할 거냐”고 물어보며 패널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화룡점정으로 천명훈은 “포옹 할래?”라고 물어봤고 그는 김시안에게 바로 거절을 당했다.
영상이 끝나자 천명훈은 근황을 전했다. 그는 “김시안과 다음 날 연락을 주고받긴 했지만, 좋은 오빠와 동생으로 남았다”고 말했다.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는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돼 시청자들을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