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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 주가 끝 모를 추락, 오늘밤 '스트레이트' 방송 이후 또 하락하나?…4100억원 증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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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YG엔터의 주가가 최근 1년새 가장 낮은 상태다.

오늘 YG엔터(와이지엔터테인먼트 122870) 주가는 한 때 27,950원까지 하락했다가, 이 시간 현재 28,250원을 유지하는 중이다.

올해 초 1월 7일 50,800원을 기록했던 YG엔터의 주가는 승리가 버닝썬클럽 사건과 연루되면서 승리 게이트로 확대됐고, 성접대 의혹에서 이후 마약 사건으로 확대되어 갔다.

1월 7일 대비 시총은 약 4100억 원 정도가 증발됐다.

YG엔터 주가추이 / 네이버 금융
YG엔터 주가추이 / 네이버 금융

약국이라 불리는 YG의 마약 사건은 2011년 지드래곤의 대마초 사건, 2014년 박봄의 암페타민 밀수 사건, 2016년 스타일리스트 양갱 코카인과 대마초 사건, 2017년 빅뱅의 탑 대마초 사건 등 화려했다.

급기야 YG의 수장 양현석과 양민석 형제가 모두 YG에서 물러났으나, 양현석의 성접대 의혹이 다시 발목을 잡고 있고, 비아이의 마약 의혹과 관련해 양현석 대표는 한서희를 협박한 혐의까지 받고 있다.

오늘 밤 ‘스트레이트’는 YG의 성매매 의혹을 다룰 예정으로, 동남아 재력가들에 대한 해외 성 접대 의혹과 그 배후로 지목된 YG와의 관계를 추적하게 된다.

YG에 투자한 투자자들 입장에선 끝이 안 보이는 터널에 갇힌 느낌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스트레이트 제작진은 유흥업소 여성들의 유럽 출장이 YG 직원을 통해 성사됐다는 증언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성매매 의혹이 짙은 유흥업소 여성들의 유럽 출장 중심에 YG가 있다는 또 다른 구체적 정황이 확인된 것"이라 강조했다.

MBC 탐사 기획 ‘스트레이트’는 매주 월요일 밤 10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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