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정해인이 ‘눈이 즐겁다! 요즘 눈에 띄는 드라마 남자 주인공은?’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투표에서 1위에 선정됐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 디시’는 ‘눈이 즐겁다! 요즘 눈에 띄는 드라마 남자 주인공은?’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투표의 결과를 공개했다.
해당 투표는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됐으며, 정해인이 35.4%의 지지를 받으며 1위에 올랐다.
이어 19.7%를 받은 신성록이 2위를 차지했으며, 안효섭이 11.8%로 3위를 기록했다.
투표에 참여한 네티즌들은 정해인의 매력순위로 빛나는, 멋있다, 이끌리다를 꼽았다.
올해 나이 32세인 정해인은 ‘백년의 신부’로 안방극장에 얼굴을 비추기 시작했다.
데뷔 후 그는 ‘삼총사’, ‘블러드’, ‘당신이 잠든 사이에’, ‘슬기로운 감빵생활’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특히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 한우탁 역을 맡아 수지-이종석과 호흡을 맞추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누나의 절친한 친구인 손예진을 좋아하는 연하남 서준희로 분해 심쿵 모먼트를 선사하며 대세 반열에 올랐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손예진과 설레는 연상연하 케미를 선보인 그는 최근 한지민과 ‘봄밤’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하남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신성록은 지난 2월 인기리에 종영한 SBS ‘황후의 품격’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황제 이혁으로 분해 안정적인 연기와 완벽한 피지컬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 ‘퍼퓸’에 출연 중인 신성록은 극중 파워 관종 패션 디자이너 서이도 역으로 분해 ‘황후의 품격’과는 또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훈훈한 비주얼로 여심을 사로잡은 안효섭은 ‘어비스’에서 박보영과 호흡을 맞추며 설렘과 긴장감을 동시에 전하고 있다.
이에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정해인-신성록-안효섭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