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건후가 스위스 학교에서 인싸력을 뽐냈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283회에서는 스위스 학교를 미리 체험한 건후와 나은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종이를 받은 건후는 옆자리 여자 아이의 도움으로 연필과 볼펜을 잡았다. 건후는 처음 보는 누나의 친절함에 입가를 콕 찌르며 애교를 발산했다.
나은이는 수많은 남자 아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사는 곳과 나이를 답하며 호구조사를 하던 나은이는 건후가 있는 곳으로 다가왔다.
그러던 와중 건후가 갑자기 펜을 떨어트렸다. 건후는 나은이 곁에 있는 남자 아이가 펜을 줍는지 안 줍는지 지켜봤지만, 나은이가 펜을 줍고 말았다.
이후 눈치를 보며 고민하던 건후는 펜을 한 번 더 떨어트리며 일종의 친절도 테스트를 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남자 아이는 펜을 주워 건후에게 줬고, 건후는 흡족한 표정으로 옹아리를 해 귀여움을 자아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 네이버 TV캐스트에 등록된 건후의 친절도 테스트 영상은 24일 오후 2시 3분 기준 조회수 31만 1천 뷰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