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최근 1인 기획사를 설립하며 솔로 데뷔 소식을 전한 강다니엘이 근황을 공유했다.
23일 강다니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다니엘은 녹음실에서 ‘끝’이라고 적힌 종이를 들고 귀엽게 웃고 있다.
이에 그의 솔로 데뷔가 한층 앞으로 다가온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며 팬들의 기대감이 한껏 고조되고 있다.
이를 본 팬들은 “너무 수고했어요! 이제 진짜 행복할 일만 남았다”, “늘 응원할게요”, “이제 진짜 다 된건가. ㅜㅜ 너무 기대돼요” 등 애정 어린 반응을 보였다.
지난 1월 워너원 활동을 종료한 후 강다니엘은 3월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에 전속 계약 해지를 요구했다.
그는 “동의 없이 제 3자에게 전속계약 상의 권리를 무단 양도했다”고 주장했고, 5월 법원은 강다니엘에 대한 전속계약상 권리 대부분을 제 3자에게 양도하겠다는 계약에 강다니엘이 동의한 바 없다고 판단했다.
이에 전속계약 관계를 그대로 유지하기 어렵다고 결정하며 강다니엘의 편을 들었다.
판결 후 강다니엘은 자필 편지로 그간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1인 소속사 커넥트 엔터테인먼트를 개설하고 솔로 데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0일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톱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유통사와 미팅은 맞으며 앨범 준비는 상당 부분 완성됐지만 컴백 시기는 확정된 바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강다니엘의 솔로 데뷔 시기와 그가 보여줄 활약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