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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분다’ 김하늘, 감정연기 폭발하는 현장 포토…‘드라마는 몇 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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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바람이 분다’가 24일 안방극장을 찾는다. 

이와 함께 ‘바람이 분다’에서 섬세한 감정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김하늘의 현장포토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지난 19일 JTBC ‘바람이 분다’의 공식 홈페이지에는 “[8회] 나한테 왜 그랬어?! 난 어떡하라고..!!”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김하늘은 억울한 듯이 누군가를 바라보고 있다. 

18일 방송된 ‘바람이 분다’에서는 김하늘이 감우성의 알츠하이머를 알게되면서 폭발적인 감정연기를 선보여 안방극장을 뭉클하게했다.

JTBC ‘바람이 분다’ 공식 홈페이지

특히 알츠하이머 증상이 깊어진 감우성과 그런 감우성을 향한 애틋한 순애보는 시청자들의 가슴을 저릿하게 만들고 있다. 

김하늘이 숨겨진 진실에 대해 알게되면서 비로소 같은 길에 선 두 사람의 이야기는 24일 방송되는 9회를 기점으로 2막을 열 예정이다. 

이에 김하늘-감우성의 엇갈린 사랑이 맞이할 전개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배우들의 호연이 호평받고 있는 ‘바람이 분다’는 이별 후에 다시 사랑에 빠진 두 남녀가 어제의 기억과 내일의 사랑을 지켜내는 로맨스로 총 16부작이다.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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