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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의 연애’ 김가영, 허경환과 사적만남 가져…‘이대로 커플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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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호구의 연애’ 허경환과 김가영이 사적 만남을 가진 사실이 공개돼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21일 김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먼저#퇴근#합니다아#뉴스투데이#날씨#오후부터#또비#밤엔대부분그쳐요#금요일이다앙#주말에모해여어어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가영은 거울을 통해 전신셀카를 찍은 모습이다.

특히 조명을 받아 환하게 빛나는 그녀의 미모가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김가영 SNS
김가영 SNS

이를 본 네티즌들은 “핫.. 고생햇쓰요”, “아침에 날씨 정보 잘 봤습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호구의 연애’에서는 허경환과 김가영이 동호회 여행 이외에 단 둘이 사적 만남을 가진 사실이 공개됐다. 

이후 두 사람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연예면 인기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연일 화두에 오르고 있다.

MBC ‘호구의 연애’에서 개그맨 허경환과 러브라인을 그리고 있는 김가영 기상캐스터는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32살이다. 

김가영은 과거 SBS ‘박진영의 영재발굴단’에 출연해 최종 탈락해 주목받기도 했다. 당시 ‘오류동 보아’라는 별명으로 사랑받은 김가영은 연습생 생활도 했다고 알려지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뽐냈다. 

김가영은 KBS 뉴스 앵커, 포항 MBC 아나운서, OBS 기상캐스터 등 다양한 경력을 이어오며 현재 MBC 기상캐스터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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