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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아침마당’ 이인철-노영희-장천-김광삼-장샛별-신중권…스타 변호사들의 법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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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4일 방송된 ‘아침마당’은 명불허전 코너로 꾸며졌다.

이인철 변호사가 ‘아 옛날이여‘를 부르며 오프닝 무대를 열었다.

이날 방송에는 지난 주에 이어 스타 변호사들이 출연했다.

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스타 변호사들의 법대로 삽시다’를 주제로 이야기 나눴다.

이인철 변호사는 “시간이 너무 빨리 갔다. 지난 방송에선 자기소개하다가 끝난 것 같다. 오늘은 여러분께 유익한 정보를 많이 알려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노영희 변호사는 “제 무서운 이미지가 사건할때 도움이 된다. 상대방이 저한테 함부로 못하더라”고 말했다.

장천 변호사는 “연관검색어가 싹 변했다. 장천 결혼이라는 검색어가 생겼더라. 결혼했는지 궁금하셨던 것 같다. 아직 결혼은 안 했다. 아침방송 출연 전엔 젊으신 분들이 알아봐주시는 편이었는데 친구들 어머님께 연락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김광삼 변호사는 “오늘 이인철 변호사를 보니까 지난 주에 제가 노래를 했던 것이 생각난다. 연습을 많이 했는데 어떻게 불렀는지 생각이 안 난다. 지난 주에 이야기도 많이 했는데 밖에 나가니까 사람들이 노래 부른 얘기만 하더라”라고 말했다.

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장샛별 변호사는 “변호사 되고 처음 나왔던 방송이 아침마당이다. 2015년 전국 이야기대회 수요마당에 나와서 1등을 했었다”고 말했다.

지난 방송 모습이 보여졌다.

이어 “저 영상을 보니까 기억이 새록새록하다. 웨딩촬영하는 날 당일 아침이었다. 딸만 8명인 집의 막내딸로 출연을 했었다. 아버지는 법조인이 되고 싶으셨는데 가정형편이 어려워서 못되셨다. 그래서 제가 아버지의 꿈을 대신 이루고자 법조인이 된 이야기를 했다. 많은 분들이 감동을 받으셨는지 의뢰인으로 오신 분들이 그 얘기를 하시더라. 큰언니와는 20살 차이가 난다”고 말했다.

신중권 변호사는 “보기와 달리 막내 변호사다. 11년간 판사로 근무하다 변호사 된지 4년 밖에 안 됐다. 아침마당은 변호사들 사이에서 인기 척도다. 여기 출연하니까 뿌듯하고 자만심이 생기기도 하고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이인철 변호사는 키워트 토크의 문을 열었다.

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한 사례가 소개됐다.

한 아내가 남편과 무일푼으로 결혼해 내조를 잘해 남편 사업이 잘 되어 돈을 많이 벌게 되었다.

시간이 지나 남편은 아내에게 욕설을 하고 심지어는 폭행도 했다.

아내는 아이들때문에 이혼을 하지도 못하고 있었고, 어느날 남편은 졸혼을 제안했다.

아내는 졸혼을 받아들였고 일단은 월세방을 얻어주고 차차 돈을 주겠다는 말을 믿었다.

그러나 별거를 시작했고 남편이 돌변해 돈을 한푼도 주지 않았다.

이인철 변호사는 “증거가 없으면 또 당한다”, “일기장은 증거가 될 수 없다”등의 법률 상식을 설명했다.

또 “사진, 진단서 녹음 등의 확실한 증거가 필요하다. 폭행 후 병원에 가서 창피하니까 넘어져서 그랬다고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럴 경우 증거가 되지 않는다. 블랙박스에 녹음된 대화도 증거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KBS1 ‘아침마당’은 월~금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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