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홍상수 감독과 불륜을 이어가고 있는 김민희가 네티즌들이 뽑은 ‘공개연애가 득보다 실이 많았던 것 같은 스타’ 1위에 등극했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 디시’ 측은 ‘공개연애가 득보다 실이 많았던 것 같은 스타’의 랭킹 순위를 공개했다.
해당 투표는 6월 4주차인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희는 20.6%의 득표율을 받으며 랭킹 1위에 올라섰다.
이어 한혜진과 공개연애했던 전현무, 최자와 공개연애했던 설리가 2·3위를 거머쥐었다.
김민희의 투표 매력순위는 ‘자유롭다’, ‘4차원의’, ‘예쁜’ 등으로 알려졌다.
한편 홍상수와 김민희는 2016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계기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았던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3월 홍감독은 자신의 19번째 장편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 시사회에서 “서로 진솔하게 사랑하고 있다”며 김민희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당시 김민희는 “진지하게 만나고있고 다가올 상황에 대해 겸허하게 받아드리고있다”고 열애설을 인정했다.
하지만 지난 14일 서울가정법원 가사2단독 김성진 판사는홍상수가 아내 A씨를 상대로 낸 이혼청구를 기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