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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아내의 맛’ 함소원 남편 진화, 나이 차이에도 불구 독박 육아?…직업 뭐길래 ‘안타까운 반응 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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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아내의 맛’에서 진화와 함소원 부부의 일상이 그려진 가운데 진화를 향한 안타까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 51회에서는 아내 함소원으로 부터 외출 허락을 받고 뛸듯이 기뻐하는 진화의 모습이 그려졌다.

진화는 여느 이십대와 같이 옷을 갈아입으며 친구와의 만남에 기대했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아내의 일로 인해 결국 진화는 딸 혜정이를 데리고 외출해야했다.

진화는 산더미 같은 혜정이용 짐을 싣고 유모차를 밀며 지하철역에 도착했지만 수많은 계단으로 인해 진땀을 흘렸고, 24개 정거장을 이동하는 동안 지하철역 한편에서 혜정이의 기저귀를 갈아야만 했다. 

결국 출발한 지 2시간이 되어서야 친구들의 학교 앞에 도착한 진화는 “나도 학교 다니고 싶어”라는 속마음을 나지막이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진화는 지난주 방송에서 독박 육아로 고생하는 모습이 방송을 타며 더욱 시청자들의 연민을 불러일으켰다.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캡처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캡처

거기에다 힘든 남편에게 집안을 치우지 않았다고 구박하는 함소원의 모습은 공분을 자아내기도 했다.

함소원은 1976년생으로 올해 나이 44세이며, 진화는 1994년 생으로 올해 26세. 두 사람은 무려 18살의 나이 차이를 자랑한다.

그러나 나이 어린 남편의 듬직하고 철든 모습이 기특한 한편 짠함을 자아내는 것. 

한창의 나이에 방송 활동을 하는 함소원을 대신해 독박 육아를 하고 있는 그의 직업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느 바.

그는 준수한 외모로 한때 기획사에서 캐스팅 돼 아이돌을 준비한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 그의 현재 직업은 임대 사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18년 결혼 해 지난해 12월 3.32kg의 건강한 딸을 출산하며 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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