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아스달 연대기’에 출연한 이국적 외모의 ‘눈별’이 주목받고 있다. 어떤 배우인지 이름도 국적도 모호한 데다 극 중 설정도 베일에 싸였다.
앞서 tvN ‘아스달 연대기’ 인물 소개에는 눈별이 삭제됐다가 다시 풀려 이목을 모았다.
초반에 풀렸던 눈별의 설정은 이러했다. 사람과 뇌안탈의 20년 대전쟁의 생존자 눈별. 수호자이며 가장 강력한 무기며 훗날 ‘지상 최강의 생물’이라 불리는 인물이다. 험한 세상에 자신을 지키는 법은 배워야해 검술을 익혔고 천재적 소질을 발견한다.
하지만 현재 눈별은 ‘하림이 전쟁통에 전장에서 데려온 여자 아이. 하림과 그의 처 감실은 고아였던 눈별을 딸로 여기고 정성껏 키웠다. 워낙 몸이 약하여 제 몸 하나 지키지 못할까 싶어, 하림은 눈별에게 검술을 가르쳤다. 제법 소질이 있지만, 힘과 체력이 없어 조금만 연습해도 헉헉거린다. 그런 눈별을 보살피고 지켜주는 건 든든한 언니 채은이다’라고 다소 평범한 소개로 바뀌었다.
눈별은 극중 채은(고보결)의 동생이자 하림의 딸이다. 이에 작가가 앞서 스포가 될 중요 인물로 언급했던 인물 중 한명이 눈별이 아니었냐고 짐작하는 상황.
더구나 눈별의 배우 정보 역시 나온 것이 없다.
시청자들은 눈별이 누구진지 정체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등장인물들과 함께 몇부작인지도 관심을 모으는 tvN ‘아스달 연대기’는 현재 ‘Part2 뒤집히는 하늘, 일어나는 땅’이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