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호구의 연애’ 채지안이 공개했던 사진이 눈길을 끈다.
채지안은 지난달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마~일~”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채지안은 선글라스를 쓴 채 웃으며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그의 뒤편에 자리한 벽화 속 웃는 노란색 풍선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민규와 지안이 이 프로그램을 보는 이유”, “호구의 연애 보면서 팬됐어요~”, “저게 정녕 사람의 골반이란 말입니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1년생으로 만 28세가 되는 채지안의 직업은 배우다.
2015년부터 수많은 CF서 모습을 드러냈으며, 2013년 22세의 나이에 가수 노을의 ‘잊혀진다는 거’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2016년 드라마 ‘여대생 살인사건’에 출연한 그는 2018년 웹드라마 ‘나의 개같은 연애’와 KBS 드라마 ‘오늘의 탐정’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KBS2서 방영된 ‘오늘의 탐정’에서는 청력을 잃은 이랑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채지안은 이민정과 수지를 떠오르게 하는 미모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MBC 예능프로그램 ‘호구의 연애’에 출연한 채지안은 지난 23일 방송 분에서 5대 호구왕으로 선정된 김민규에게 데이트 상대로 선택받으며 시청자들에게 주목받았다.
이전부터 김민규와의 커플링으로 많은 화제를 낳았던 두 사람이 추후 어떤 모습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두 사람이 출연하고 있는 ‘호구의 연애’는 ‘호감 구혼자의 연애’라는 뜻을 가진 여행과 연애가 결합된 프로그램으로, 남성 연예인 5명과 여성 참가자 5명이 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이다.
MBC ‘호구의 연애’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