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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좀비’ 정찬성, 헤나토 모이카노 꺾고 공개한 아내와의 투샷 화제…“박재범-그레이 등 AOMG 식구들 축하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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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헤나토 모이카노와의 UFC 복귀전에서 1라운드 58초만에 KO 승리를 거둔 가운데, 그가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끈다.

정찬성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다들 고맙습니다. 아직도 꿈 같습니다. 한달넘게 내 아이들도 못보고 미국으로 건너와 훈련한 것을 생각하니 .. 그것을 보상받았다 생각하니.. 부끄럽게 눈물이 났습니다”라는 장문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찬성은 아내 박선영씨와 함께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윤종신과 양치승 관장, 줄리엔 강 등이 모두 축하 인사를 전했다. 그의 소속사인 AOMG의 박재범(Jay Park), 그레이, 코드 쿤스트, 어글리덕 등도 환호를 보냈다.

정찬성 인스타그램
정찬성 인스타그램

1987년생으로 만 32세인 정찬성은 한국 역대 최고의 MMA(종합격투기) 선수로 꼽힌다.

2007년 20살의 나이에 SSF로 종합격투기 무대에 데뷔했으며, 2008년부터 일본에서 활동하기 시작했다.

이후 미국의 WEC에 진출, WEC가 UFC에 통합되면서 컨텐더로 활동하고 있다.

정찬성은 UFC 데뷔전이던 2011년 3월 레오나르도 가르시아를 상대로 승리한 후, 마크 호미닉에게 무려 7초만에 KO 승리를 따내면서 세계적으로 주목받았다.

더스틴 포이리에를 상대로도 4라운드 다스 초크 승리를 거두면서 한국인 최초로 UFC 타이틀전을 치르게 됐으나, 조제 알도에게 4라운드 TKO 패배하면서 타이틀을 따내는 데에는 실패했다.

이 경기서 당한 어깨 탈골로 인해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게 된 그는 2016년 소집해제 후 선수로 복귀했다.

그러다 2018년 11월 UFN139서 프랭키 야이르 로드리게즈와 경기를 치렀지만, 5라운드 4분 59초에 실신 KO패를 당했다.

22일(현지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열린 UFN 154의 메인 이벤트로 헤나토 모이카노를 상대로 승리한 그는 UFC 통산 전적 5승 2패를 기록하게 됐다.

아직까지 다음 상대가 정해지진 않았지만, 랭킹 7위인 제레미 스티븐스가 그와 경기하는 것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조제 알도와의 리매치, 랭킹 1위 알렉산더 볼카노브스키 등 다양한 파이터들의 이름이 다음 상대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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