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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종합] ‘조선생존기’어사로 온 이재윤, 드디어 경수진과 만나 포옹! 신이, 유주은에 박세완 보내주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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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희원 기자) 23일 방송된 조선생존기 6회 2부에서는 보내주기로 한 약속을 위해 박세완이 명월당에서 초하연 날 공연할 ‘댄스’를 준비하고, 마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지환의 택배트럭을 두고 이재윤과 왕치패가 각자 계략을 꾸미고 움직였다. 

강지환과 돌아온 경수진. 강지환은 경수진에게 고맙다 인사한다. 

치마가 뜯어진 경수진이 택배트럭 안에서 청테이프로 수선하는데 강지환은 약혼까지 하고 행복하냐 물으며, 자신과 계속 만나 결혼까지 했으면 행복했을까라 묻는다. 강지환을 째려보며 지나가는 경수진의 뒷통수에 대고 강지환은 “니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그러라고 떠난거니까”라 말한다. 

앞서가는 경수진과 지팡이를 짚고 뒤쫓아가다 자빠지는 강지환. 일으켜 주고 산속을 걸어가다 아카시아를 따먹으며 두 사람은 돌아간다. 

박세완은 명월당에서 열심히 ‘댄스’를 가르친다. 

TV조선 드라마 '조선생존기' 방송 캡처
TV조선 드라마 '조선생존기' 방송 캡처

한재석은 윤지민에게 지난 번 너무 생각하는 마음에 잘못했다 사과한다. 한재석은 이재윤이 자신이 천거한 사람들을 모조리 퇴짜 놓았다며 윤지민에게 이재윤의 약점을 캐내오라 한다. 

제조상궁이 이재윤의 처소에서 나오자 윤지민은 왜 이곳에 드나드는지 묻고, 제조상궁은 자신이 궁 안에 어디에 드나들든 무슨 상관이냐 말하고 돌아간다. 

윤지민은 다듬이돌이 든든해야한다며 한재석과 손을 잡아야 한다고 말한다. 이재윤은 제조상궁이 ‘붉은 수레’에 대해 물었다며 그것이 어딨는지 알려달라며 한재석과 손을 잡기로 한다. 윤지민은 돌아가지 않고 이재윤에게 다시 추파를 던진다. 

강지환의 택배트럭을 털려고 노리던 왕치패거리. 책사가 직접 나서서 왕치 패에 택배트럭을 가져오기 위해 강지환에게 수작을 부린다. 강지환은 눈치를 채는 듯하지만 송원석 패거리를 데려와 청석골 왕치패거리를 차지하자는 책사의 거짓계략이 ‘임꺽정의 난’과 연관이 있다 생각하며 속는다. 

왕치의 산채에 들어와 자신을 도와달라는 강지환의 말에 도적질 하는 산채에 가지 않겠다며 단호하게 거절하는 송원석. 강지환은 자신에게 형이라며 이렇게 거절하냐며 성질을 내다가 ‘초하연’날 하루만 도와 달라 한다.

초하연날, 왕치패와 함께 택배트럭을 산채로 옮기는 강지환.  

박세완이 지휘한 ‘댄스’는 대성공이었다. 반응이 너무나 좋았고, 송원석은 공연을 하는 박세완을 보며 입을 헤죽거리며 웃자, 보던 친구가 송원석의 싸대기를 친다.

TV조선 드라마 '조선생존기' 방송 캡처
TV조선 드라마 '조선생존기' 방송 캡처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며 송원석은 박세완이 ‘고우면서도 발랄하고, 발랄하면서도 좋다’ 이야기한다.
한편, 인력으로 택배트럭을 끌고 산채로 가던 왕치패는 도저히 너무 힘들자 저녁시간, 마을길을 이용하기로 한다.

개풍 군수 김순의 마을에 어사로 온 이재윤은 이재윤의 뜻대로 하는게 대왕대비의 뜻이라는 이경진의 첩지를 김순에게 던진다. 이재윤 앞에 납작 엎드린 김순, 이재윤은 ‘붉은 수레’를 가져오라 명한다. 

축제분위기인 명월당. 박세완은 약속대로 돌려보내주는 줄 알고 가는데, 신이는 박세완을 돌려보내지 않을거라 초선(유주은)에게 말한다. 

김순은 ‘붉은 수레’인 택배트럭을 가져오라 명령하지만, 흔적도 없이 사라짐을 알고 쫓는다. 

밤, 마을의 길로 조심조심 트럭을 끌고 가는데, 두건으로 얼굴을 가린이재윤과 김순이 용 깃발을 들고 어명이라며 앞을 막아선다.

민심이 흉흉해지고 백성이 불안해한다며 트럭을 앞수하겠단 어명에 강지환이 안된다며 발끈하고, 경수진이 강지환을 트럭에서 나와 말린다. 김순은 당장 트럭 앞을 막아선 강지환과 경수진을 잡아오라 한다. 

그때, 둘 앞에 두건을 쓴 이재윤이 나타나 헌법조항을 읊는다. 놀란 경수진 앞에 이재윤은 두건을 벗고 경수진 서로를 알아보며 포옹한다.  

TV조선 드라마 '조선생존기' 방송 캡처
TV조선 드라마 '조선생존기' 방송 캡처

 

 

가난하고 가진 것 없지만 지켜야할 것이 있는 2019년의 한정록(강지환)과 천출로 사람대접도 받지 못하는 1562년의 임꺽정(송원석)이 펼치는 활극 주말드라마 ‘조선생존기’는 총20부작으로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아래는 ‘조선생존기’ 인물관계도

TV조선 '조선생존기' 공식홈페이지
TV조선 '조선생존기'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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