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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의 연애' 2부 종합] 수현, 세찬과 민선에게 "잠시만요!" & 래쉬가드를 입은 지안의 멋진 몸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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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유진 기자) 23일 방송된 '호구의 연애' 2부에서는 세찬과 민선의 사이에 수현이 끼어드는 모습과 래쉬가드를 입은 지안, 선영, 가영, 민선, 수현의 모습이 공개되었다. 

 

'호구의 연애' 캡쳐

 

해변으로 나오면서 민선과 우재는 서로 오렌지룩을 입어서 데이트 때 약속한 미션을 수행했다.

모두는 바닷가에서 커플게임을 했는데 남자 둘이 튜브를 몸에 매고 줄다기리를 하다가 먼저 여자 파트너가 들고 있는 아이스크림을 다 먹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었다. 승윤과 세찬의 대결에서 승윤의 괴력에 세찬은 쉽게 패하고 말았다. 우재 역시 경환의 괴력 앞에 바로 무너지고 말았다. 우재와 세찬의 꼴찌결정전에서 패한 세찬은 파트너 가영과 함께 입수를 했다. 세찬은 선영을 강제로 입수시켰고 선영은 승윤에게 백허그를 하면서 바다에 빠뜨리려고 했다. 이에 승윤은 스스로 바다에 빠져서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했다. 

드디어 '나랑 같이 갈래' 시간이 돌아왔고 이번에는 여성들이 남성을 선택하게 되었다. 선영은 승윤에게 같이 가자고 했고 민선은 세찬에게 같이 가자고 했다. 이에 수현이 '잠시만요'를 외쳐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수현은 세찬과 더 친해지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에 세찬은 수현을 선택해서 민선을 당황하게 했다. 이로서 민선은 승합차를 타고 가야했다. 지안은 민규에게 같이 가자고 했고 가영은 경환에게 제안을 했다. 

같이 승합차를 탄 우재와 민선은 서로 민망해하고 수줍어 했다. 세찬은 수현과 함께 가면서 서로를 알아가자고 하면서 다른 커플들에게 대해 이야기를 하면서 장난스럽게 웃어댔다. 경환은 가영에게 "와인파티에 갈 거야?"라고 물었고 이에 가영이 웃기만 하자 가영이 와인파티에 대해 부담느끼지 않도록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자신의 모친이 티비에서 가영을 보고 "정말 이쁘다" 라고 말씀하셨다고 전해서 가영을 흐뭇하게 했다. 

우재는 민선에게 오렌지 옷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마음을 표현했다. 그들은 해변에서 게임을 할 때 서로의 옷을 보고 오랜지 색이 아닌 줄 알았던 것이었다. 오해를 푼 이들은 다시 한번 마음 문을 열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집으로 향했다.  

선영과 승윤은 바다에 빠지던 순간에 대해 이야기했다, 승윤은 만일 선영이 다른 사람에게 백허그를 했다면 자신이 그 남자에게 족발당수를 하면서 "내가 빠질거야!!" 라고 했을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지안과 민규는 반말을 하기도 하고 서로 장난치고 웃으면서 집으로 향했다. 

 

'호구의 연애' 캡쳐
'호구의 연애' 캡쳐

 

이렇게 울산여행이 마무리 되고 충주여행이 시작되었다. 가영과 경환은 단둘이 주말데이트를 진짜로 해서 모두를 부럽게 만들었다. 회원들은 귀가길 짝꿍과 함께 조정을 하라는 미션을 받고 모두 로잉머신에 앉아서 연습을 했다. 남성들은 여성들의 래쉬가드를 입은 모습을 보며 눈을 떼지 못했다. 남자들끼리의 가상 조정 레이스 결과, 민규가 1등을 했고 경환이 2등, 승윤은 3등, 우재는 4등, 세찬은 5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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