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종합] ‘아스달 연대기’ 송중기(사야), 김지원을 아버지 정석용 만나게 해주고…송중기(은섬)은 ‘박진 배신 돌담불족에 잡혀’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아스달 연대기’ 에서 송중기가 김지원을 아버지 정석용에게 안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3일 tvN 주말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서는 타곤(장동건)이 연맹장으로 등극하고 아스달을 장악하게 됐다.

타곤(장동건)이 사야(송중기)를 사람들 몰래 양자로 키우고 이제는 어른이 되어서 이그트의 껍질이 벗겨지게 됐다.

타곤(장동건)은 사야에게 “이제 조금씩 다녀도 좋다”라고 했고 사야는 타곤에게 “아버지는 왜 아스달의 사람들을 다 물리치지 않았냐?”라고 물었다.

타곤(장동건)은 “난 어차피 연맹장이 될 거였다”라고 했고 사야(송중기)는 “그건 왕이 아니지 않냐? 우리 이그트는 힘이 있는데”라고 반박했다.

하지만 타곤(장동건)은 불같이 화를 내며 사야에게 “너는 두려움이라는게 뭔지 모른다”라고 답했다. 

한편, 태알하(김옥빈)는 사야(송중기)의 몸종으로 있는 탄야(김지원)에게 “만약 허튼 짓을 하면 니 아비부터 죽일 거다”라고 경고했다.

그러자 탄야(김지원)는 태알하(김옥빈)에게 “우리 아버지 어디 있냐?”라고 물었고 태알하는 “불의 성채에 있다. 이제 우리 노예가 될거다”라고 답했다.

한편, 사야(송중기)는 탄야(김지원)에게  인적이 없는 곳에서 “여기는 아무도 없다. 아버지와 태알하에게서 도망가라”고 말했다.

그러자 탄야(김지원)는 “난 못 도망간다. 태알하가 내가 도망가면 아버지를 죽인다고 했다. 아버지는 불의 성채에 있다”고 답했다.

이에 사야(송중기)는 아버지 열손(정석용)을 만날 수 있도록 해줬고 탄야는 열손에게 은섬이 죽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한편,  중상을 입었던 은섬(송중기)는 몸을 회복하고 도망친 달새(신주환)와 북쇠를 만나게 됐다.

은섬은 와한족의 뭉태(박진)와 터대가 돌담불에 끌려 갔다는 사실을 알고 구하러 떠나지만 뭉태(박진)의 배신으로 잡히게 됐따. 

한편, '아스달 연대기'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아스달 연대기'의 인물관계도는 와한의 전사 은섬(송중기)과 새녘족, 대칸의 수장 타곤(장동건)이 적대관계를 이룬다.

와한족의 탄야(김지원 27)는 은섬(송중기 34)과 애정관계며, 해족의 태알하(김옥빈 32)는 타곤(장동건 47)과 애정 관계다. 때문에 탄야와 태알하는 적대 관계이다.

이와 함께 산웅역에 김의성, 무백 역에 박해준, 단벽 역에 박병은, 무광 역에 황희, 아사론 역에 이도경, 아사사칸 역의 손숙, 아사욘 역의 장율, 아시혼 역의 추자현, 해미홀 역의 조성하, 채은 역에 고보결, 달새 역에 신주환, 라가즈 역의 유태오가 출연한다.

‘아스달 연대기’ 의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tvN 주말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은 매주 토, 일 밤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