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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픽] ‘런닝맨’ 설인아X청하, 나이 동갑 고백에 김종국-유재석-전소민 이구동성 “아”…신곡 ‘스내핑’ 댄스 퍼포먼스에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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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런닝맨’에서는 설인아와 청하가 나이가 동갑이라는 말에 멤버들이 놀라고 청하는 스내핑을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sbs‘런닝맨’에서는 유재석, 지석진, 이광수, 하하, 전소민, 양세찬이 런닝구(9) 팬미팅 프로 젝트를 이어갔다.

 

sbs‘런닝맨’방송캡처
sbs‘런닝맨’방송캡처

 

'잔고가 제로' 레이스를 하게될 게임 장소인 맛집을 알려 줄 게스트로 가수 청하와 배우 설인아가 출연했다.

먼저 청하는 24일 발표하는 신곡 '스내핑'의 안무를 공개했다. 

청하는 수줍은 듯 등장했지만 180도 돌변하는 모습으로 퍼포먼스를 보여줬고 하하는 “처음에는 얌전하다가 표정이 바뀌어서 깜짝놀랐다”라고 하며 청하의 모습을 코믹하게 따라해 보았다.

그러자 청하는 “내가 저렇게 했냐?”라고 하며 무안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또한 그는 함께 출연한 배우 설인아와의 친분을 공개했는데 “댄스학원 동기였다”라고 고백했다.

그러자 런닝맨 멤버들은 “둘이 나잇대가 비슷한가보다”라고 했고 설인아는 “동갑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멤버들은 “아”라고 하며 동시에 답하며 당황한 표정을 지었고 김종국은 “나도 스무살에 데뷔했는데 지금하고 똑같은 모습이다. 김수미 선생님도 젊을때부터 할머니 역할을 했다”라고 말하며 수습을 하려했지만 역효과였다. 

또 청하와 설인아는 청하의 인기곡 ‘벌써 12시’ 퍼포먼스를 함께 멋진 무대를 보여주면서 우정을 과시하게 됐다. 

이들은 '잔고가 제로' 레이스를 하기 위해 3곳의 맛집으로 이동하면서 이들이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게 될지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한편, 올 여름 9주년을 맞이하는 '런닝맨'은 그 동안 사랑해주고 응원해 준 국내 팬들을 위해 사상 첫 국내 팬미팅 '런닝구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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