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영화 ‘기생충’이 900만 관객을 돌파하며 1000만 영화 등극을 코 앞에 두고 있다.
특히 개봉 후 25일 만에 이룬 쾌거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생충’에서 기정 역을 맡으며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박소담의 근황 또한 눈길을 끈다.
최근 박소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기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소담은 풀이 가득한 카페 테라스에서 김예원과 함께 귀엽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작은 얼굴과 우월한 비율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기생충 보고 진짜 팬 됐어요! 900만 돌파 축하드려요~”,“진심 기생충에서 최고.. 너무 이뻐요!”등 애정 어린 반응을 보였다.
지난 5월 3일 개봉한 영화 ‘기생충’은 전원 백수인 ‘기택’네 장남 ‘기우’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이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번져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극중 박소담은 기택의 딸 기정 역으로 출연해 실감나는 연기를 펼쳤다.
개봉 전부터 칸 영화제에서 황금 종려상을 거머쥐며 화제를 모은 영화 ‘기생충’이 900만을 넘어, 1000만 영화에 등극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