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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도경완, 여행 중 서로 진지하게 담소 나누는 모습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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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장윤정과 도경완의 여행 중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4월 27일 도경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저녁 9시15분!!! KBS 2TV 배틀 트립!!!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배틀트립 #장윤정 #도경완 #싱가포르 #부부특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윤정과 도경완은 서로 바라보며 대화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진지한 둘의 모습에 시선이 집중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보기 좋네요”, “늘 응원합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윤정은 1999년 강변가요제 대상으로 데뷔했으며 1980년 2월 16일생으로 올해 나이 41세다. 도경완은 2008년 KBS 35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으며 1982년 3월 7일생으로 올해 39세로 둘은 2살 차이난다.

도경완 인스타그램
도경완 인스타그램

장윤정과 도경완 부부는 지난 2013년 9월에 결혼했다.

결혼 발표 기자회견에서 장윤정은 도경완과의 결혼 결심 이유에 대해 “도경완 아나운서가 먼저 적극적으로 결혼 이야기를 해왔다”라고 전했다. 이어 “처음부터 마음을 표현해 줘 결혼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연하에는 관심 없다고 여러 인터뷰를 통해 말해왔었는데 도경완 아나운서 덕분에 결혼해야겠다는 확신이 들었다”며 “가을에 결혼하자고 이야기가 된 상황이었다”고 덧붙였다.

연상연하 부부인 둘. 하지만 장윤정은 “전혀 어리다는 느낌을 못 받았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제가 많이 의지하고 있고,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도경완에 대해 “흥이 많은 사람이다. 제 이상형에 100점인 사람이고 저한테 정말 잘해주고 진심이 느껴진다. 설명은 안 되지만 제 마음이 100% 가는 사람이라 확신이 생겼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장윤정은 ‘아는 형님’에 출연해 입담을 뽐낸 바 있다.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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