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가수 청하가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지난달 28일 청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류찡언냐와 함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청하와 밴티드 멤버 이연 그리고 청하 매니저 류진아 씨가 담겼다.
세 사람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친자매처럼 얼굴을 맞댄 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그들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특히 최근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스타덤에 오른 매니저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27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앳된 외모로 화제를 모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매니저님 너무 귀여우세요”, “청하랑 이연이랑 매니저님 모두 예뻐요!”, “전참시 재미있게 잘 봤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청하는 오는 24일 네 번째 미니앨범 ‘플러리싱’을 발표한다.
지난 18일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1번 트랙 ‘치카(Chica)’부터 ‘우리가 즐거워’, ‘콜 잇 러브(Call it Love)’, ‘플러리싱(Flourishing)’, ‘스내핑(Snapping)’까지 총 다섯 트랙으로 구성됐으며, 이 중 마지막 트랙 ‘스내핑’이 타이틀곡으로 낙점됐다.
특히 4번 트랙 ‘플러리싱’에는 청하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청하의 자작곡이 정식 앨범에 수록된 건 이번이 처음으로, 이 곡을 통해 어떤 음악적 색깔을 보여줬을지 기대를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2번 트랙 ‘우리가 즐거워’는 가수 백예린이 작사, 작곡한 노래로 더욱 관심을 모은다. 청하의 미니 3집 ‘블루밍 블루(Blooming Blue)’ 수록곡 ‘프롬 나우 온(From Now On)’을 작사, 작곡했던 백예린은 청하를 위해 두 번째 곡 선물을 건네며 다시 한 번 남다른 친분을 자랑했다.
타이틀곡 ‘스내핑’ 외에도 청하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플러리싱’, 백예린의 두 번째 곡 선물 ‘우리가 즐거워’ 등 총 다섯 트랙이 이번 앨범에 수록됐다.
아티스트로 성장한 청하의 네 번째 미니앨범 ‘플러리싱’은 오는 24일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