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은실 기자) 청하가 매니저의 생일을 깜짝 축하해줬다.
2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서는 일일 패널 송가인, 청하와 함께 청하와 청하 매니저 류진아의 이야기가 방영됐다.
첫 참견 영상으로 지난번 많은 화제를 모았던 청하와 류진아 매니저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첫 행사를 마친 청하와 댄서들은 바로 다음 행사로 이동했다. 차에 탄 청사는 실시간으로 반응을 체크했다. 청하 매니저는 자신이 무대를 한 것 같다면서 너희 무대 할 때가 제일 긴장되는 순간이라 밝혔다.
청하 매니저는 청하가 무대에서 하는 표정이 있다면서 한 번도 보여준 적 없는 필살기를 선보였다. 무대에 몸을 맡긴 스웨그 넘치는 표정이었다.
다음 행사 현장에 도착하자 매니저는 앞장서 청하를 경호했다. 청하는 도착하자마자 바로 무대로 올라갔고 매니저는 청하를 유심히 살피며 음악 시작 사인부터 물 전달까지 챙기면서 바쁘게 움직였다.
청하는 자신이 지금 전참시를 찍고 있다면서 녹화 기준 다음날이 매니저의 생일인데 축하해줄 수 있냐고 관객들에게 부탁했다. 댄서와 얘기를 나누던 매니저는 청하의 말을 듣지 못해 영물을 모른 채 무대위로 올라갔다. 청하는 관객들에게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달라고 했고, 관객들은 목소리를 높여 매니저의 생일을 축하했다.
청하는 매니저에게 ‘벌써 12시’의 춤을 부탁했다. 매니저는 머뭇거리다가 음악이 나오자 언제 그랬냐는 듯 청하와 같이 수준급의 댄스를 선보였다. 청하 매니저는 이미 청하의 1의 공약으로 무대에서 댄스를 선보인 적이 있었다.
청하 매니저는 태어나서 이렇게 많은 분들이 생일을 축하해 준 적이 처음이라 감사한 마음을 보답하고 싶어 춤을 열심히 췄다고 밝혔다.
청하 매니저는 청하와 댄서들을 위해 수원 왕갈비 통닭집을 찾아갔다. 청하는 심플한 맹수 맛 표현부터 시작해 매니저의 눈빛 맛 표현까지 꺼친 후 본격적으로 식사를 시작했다. 청하와 댄서들은 소확행이라고 즐거워했다. 청하는 치킨 색이 갈색에 파도 초래가지고 맛있었다고 독특하게 맛을 전했다.
12시가 넘어간 후 청하는 연습실로 가 연습을 시작했다. 사실은 청하 매니저를 위한 깜짝 생일파티였다. 청하가 케이크를 들고 등장하자 매니저는 소원을 빈 후 초를 불었다. 청하 매니저는 청하가 준비한 케이크 편지를 읽은 뒤 눈물을 터트렸다. 매니저는 케이크에 보였던 사진을 보고 눈물이 날 거 같았는데 편지를 읽고 진심이 전해져서 눈물이 났던 것 같다고 했다.
매니저는 청하에게 혼자 큰 무대를 하는게 쉽지 않았을텐데 항상 대견스럽고 멋있게 생각한다는 자신의 애뜻한 마음을 전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 5분에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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