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녹두꽃’ 에서는 윤시윤이 이기찬과 손을 잡고 일하며 하성광을 죽음에 몰고 박규영은 죽음의 위기에서 조정석의 도움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22일 방송된 sbs 드라마 ‘녹두꽃’에서 이현(윤시윤)은 조선의 개화를 위해 다케다(이기찬)의 밑에서 일을 하게 됐다.
이현(윤시윤)은 승정원의 승지를 납치해서 전봉준(최무성)에게 밀지를 전하러 간 이건영(하성광)의 행방을 물었다.
이어 다케다를 찾아온 이두황(서재규)에게 총을 들이대며 고종의 밀사를 찾으라고 협박했다.
결국 이두황(서재규)은 전봉준(최무성)을 만나고 오는 이건영(하성광)의 행방을 알게 됐고 이현에게 이를 알렸다.
이현(윤시윤)은 이건영(하성광)에게 전봉준과의 만남에 대해 추궁을 하면서 “자백만 하면 영감께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거다. 전봉준 만나고 온거 알고 있다. 군사를 일으키라는 임금의 명령을 전하지 않았냐? 전봉준의 답이 뭐였냐?”라고 물었다.
하지만 이건영(하성광)은 이현(윤시윤)이 보는 앞에서 칼로 목을 긋고 자결을 했다.
한편, 명심(이규영)은 동학군의 천도재를 하고 오던 중에 석주(최원영)에게 앙심을 품은 이들에 의해 납치를 당했다.
이들은 명심의 하인을 죽이고 명심을 강으로 던져버렸지만 이를 지켜 본 이강(조정석)이 명심을 구사일생으로 구해냈다.
한편, 금요일 토요일 드라마 '녹두꽃' 은 1894년 동학농민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농민군과 토벌대로 갈라져 싸워야 했던 이복형제의 파란만장한 휴먼스토리다.
또 '녹두꽃' 은 몇부작인지 시청자들에게 궁금한 가운데 48부작으로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SBS 드라마 ‘녹두꽃’는 금요일,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