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배틀트립’에서 팔라우과 인도네시아 욕야카르타를 찾았다.
22일 KBS2 ‘배틀트립’에서는 ‘미리 짜보는 여름휴가 – 해외 편’을 주제로 한 첫 번째 편을 방송했다.
이번 여행 설계 대결에는 9살 나이 차이 류현경&고아성과 세븐틴 에스쿱스&정한&원우가 붙었다. 류현경&고아성은 남태평양 섬나라 팔라우로, 세븐틴 에스쿱스&정한&원우은 인도네시아 욕야카르타 떠났다. 이날 방송에는 류현경&고아성의 팔라우 여행을 공개했다.
먹는 것 또한 빠지지 않았다. 오직 팔라우에서만 만날 수 있는 베멀미버거와 바로 잡아 바로 먹는 싱싱한 생참치, 들어서자마자 탄성을 자아내는 뷰 맛집에서 먹는 맹그로브 조개 파스타와 립아이 스테이크, 두 사람에게 완벽한 만족감을 이끌어낸 팔라우 야시장 음식들까지 시청자의 침샘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특히 류현경이 설계해 고아성을 데리고 간 생참치 맛집이 시선을 강탈했다. 남태평양에서 잡은, 냉동을 하지 않은 생참치 요리를 먹을 수 있는 곳이라고 한다.
두 사람이 주문해 먹은 ‘생참치 세트’ 생참치회를 비롯해 버터구이 해산물, 해물탕으로 구성된 요리다. 1인분에 30달러, 한화로는 약 34,100원으로, 구성이 비해 비교적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류현경의 나이는 1983년 37세다. 고아성은 1992년 28세다.
KBS2 여행정보 예능 프로그램 ‘배틀트립’는 매주 토요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