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에서는 유선의 남편 이원재가 모텔에 숨긴 피규어를 발각될 위험에 처하게 되고 기태영은 김하경을 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2일 방송된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에서 미선(유선)의 남편 진수(이원재)는 모텔에 장기 임대로 얻어 피규어가 발각되는 위기에 처했다.
진수(이원재)는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기 위해 저녁에는 수시로 드나들며 피규어를 보러 갔다.
이에 미선(유선)은 “당신 요즘 하는 짓이 이상하잖아”라며 의심을 하기 시작했다.
딸 다빈(주예림) 또한 아빠 진수(이원재)에게 “아빠 정말 이런 식으로 하실거냐?”라고 하며 엄마의 편을 들었다.
한편, 미혜(김하경)는 지난 밤, 재범(남태부)과 술을 마시다가 술김에 우진(기태영)이 있는 출판사로 갔다.
미혜(김하경)는 취중진담으로 우진(기태영)에게 좋아한다는 사실을 고백했고 다음 날 민망함으로 마주하게 됐다.
우진(기태영)은 고백 사건 후에 미혜(김하경)를 피하게 됐는데 미혜는 “왜 저를 피하냐? 좋아한 게 죄냐?”라고 대놓고 따졌다.
또 재범(남태부)은 미혜에게 “이제 차인 사람 심정이 이해가 가냐. 나도 똑같이 말해 줄까? 내가 좋아하는 것은 내 일이니까 1년만 더 좋아 하겠다. 그러면 딱 10년이다”라고 말했고 앞으로 미혜와 우진 그리고 재범의 관계가 어떻게 바뀔지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한편,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전쟁 같은 하루 속에 애증의 관계가 돼버린 네 모녀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드라마이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몇부작인지 관심이 쏠린 가운데 100부작으로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KBS2 에서 방송된 주말드라마‘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세젤예)’은 토요일, 일요일 밤 7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