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호구들의 감빵생활’에서 레드벨벳 조이와 슬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22일 tvN 예능프로그램 ‘호구들의 감빵생활(이하 호빵)’에서는 김종민이 입소하면서 '호빵' 완전체 출연진이 마피아 게임을 하게 됐다.
최근 컴백한 레드벨벳 슬기, 조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는데 호빵 멤버 세븐틴 승관과 아이즈원 예나와 함께 콜라보 무대를 선보이게 됐다.
조이는 평소 '호빵' 멤버 중에서 황제성의 팬이라고 고백했는데 황제성이 호들갑을 떨며 좋아하자 “이 모습이 아니라 교양방송에서 나래이션을 하는 것을 봤다”라고 밝혔다.
이어 슬기는 '호빵'을 보면서 “아이즈원 예나가 너무 귀여워서 직접 보고 싶었다”라고 고백했다.
조이와 슬기는 첫번째 교화활동 게임 '한곡 줍쇼'에서 다양한 곡의 노래를 맞추는 모습을 보여줬다.
교화활동 게임이 끝난 후 성실반이 '그림 페널티'를 하게 됐는데 이상엽이 “제시어를 까 먹었다” 라고 말했고 모두들 이상엽을 마피아로 의심했다.
이에 조이는 “까먹었을 수도 있다”라고 했고 슬기가 “수상하다”라고 하며 조이를 마피아로 의심했다.
이수근은 “다른 사람은 다 괜찮은데 조이가 제일 이상하다”라고 의심하게 됐다.
추가 투표권과 페널티를 건 게임이 계속됐는데 지압 판 위에서 닭싸움하는 '생로병사의 비명' 게임에서는 슬기는 아무렇지도 않게 게임에 임하고 에이스의 면모를 보여줬다.
또 마피아와 모범수들이 서로 속고 속이는 가운데 많은 멤버들이 마피아로 의심스러우면서 누가 첫 번째 마피아로 들킬지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한편, ‘호구들의 감빵생활’은 출연자들이 팀을 나눠서 마피아 게임을 펼치는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MC 김태진과 개그맨 이수근, 정형돈, 가수 김종민, 배우 이상엽, 개그맨 황제성, 장도연, 아이즈원 최예나, 배우 한보름 등 출연진들이 보이지 않는 심리전을 펼치고, 다양한 게임을 수행하며 진짜 마피아의 정체에 다가가게 됐다.
tvN 예능프로그램 ‘호구들의 감빵생활’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