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네이버 웹툰 ‘호랑이형님’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21일에는 2부 131화인 ‘얼음굴’이 업데이트됐다.
‘까치목골의 기억’은 22일 오전 7시 기준 별점 9.95점을 기록하고 있다.
131화를 본 독자들은 “산군 살아있어서 시로 만들려는 거 아님? 기가 너무 쎄서 이령도 저렇게 힘들어하는 거고”, “와 산군 살아있네... 산군으로 시 만들려고 하는 거잖아... 이미 죽으면 시 못 만든다 했으니 살아있긴 살아있다는 거ㅜㅜ”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호랑이형님’의 작가 이상규는 작가의 말을 통해 휴재를 알렸다. 그는 재정비를 거쳐 4월 5일 컴백을 예고했다.
이어 이상규 작가는 지난 5일 ‘호랑이형님’ 120화로 돌아왔고 한층 더 높아진 퀄리티로 호응을 받았다.
120화를 본 독자들은 “아니 저 큰 나무를 매고 저렇게 빠르게 움직이다니;;;”, “시간이 어느 정도 흐른 뒤의 이야기 같은데, 추이형님의 자라난 뒷머리까지 신경 쓰시는 작가님 디테일 ㄷㄷ..”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호랑이형님’은 작가 이상규의 작품이다. 신비한 힘을 가진 아이를 이용하여 세상을 지배하려는 반인반수 흰눈썹과 얼떨결에 아이의 보호자가 된 괴물호랑이 빠르와 착호갑사 지망생 가우리의 이야기를 그린 웹툰이다.
현재 평점 10.0점으로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네이버 웹툰으로 매주 토요일 구독자들을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