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프로듀스X101’ 위 엔터 김요한, 2차 순위발표식 앞두고 “함께 하고픈 사람 조승연”

(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프로듀스 X 101(시즌4)’ 긴장감 넘치는 2차 순위 발표식이 진행됐다.

21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 X 101(시즌4)’에서는  2차 순위 발표식을 앞두고 연습생들의 콘셉트 평가 배정이 그려졌다.

지난 포지션 평가에서는 강현수, 김우석, 원혁, 이진혁 연습생이 각 포지션에서 1등을 차지하며 베네핏을 거머쥐었다. 특히 랩과 댄스를 모두 소화해야 하는 X포지션에 과감히 도전한 이진혁 연습생은 탁월한 리더십으로 팀원들을 이끌며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고 역대급 베네핏을 받아 336,000표를 얻게 됐다.

이날 2차 순위 발표식을 앞두고 연습생들은 저마다 기도하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첫 번째 순위 발표식 이후 새롭게 리셋된 결과와 국민 프로듀서의 2차 투표에 의해 1등-30등까지는 생존, 31등부터 60등까지는 방출된다.

먼저 60명 연습생의 곡 배정부터 연습 과정이 펼쳐졌다.3주 연속 1등이었던 김요한은 5위로 밀려났고 김우석이 왕좌의 자리 1위를 차지했다.

김우석은 1위 소감으로 “부담감보다는 자신감을 더 얻은거 같다”며 자리를 지키는것에 대해 자신있다고 밝혔다.

2차 순위 발표식을 앞두고 콘셉트 평가 곡이 공개됐다. 이날 첫번째 곡으로 권덕근 작곡가는 퓨쳐펑크 장르의 ‘super special girl’을 소개했다.송유빈은 이 곡을 듣자마자 “이거다 이걸 해야겠다”고 말했다. 

두 번째 장르는 R&B 댄스 장르의 ‘Monday to Sunday’였다. 세번째 곡은 퓨처 EDM 댄스 장르의 ‘U GOT IT’, 네 번째 곡은 펑키 레트로 댄스 장르의 ‘이뻐이뻐’,다섯번째 곡은 지코의 메인스트림 팝 장르의 ‘움직여’까지 소개되자 연습생들은 저마다 자신과 잘 어울리는 곡을 생각하며 감탄했다.

각 곡당 12명의 연습생이 배정됐다. 스타쉽 강민희는 “‘U GOT IT’ 너무 가고싶다”며 바램을 드러냈다. 스타쉽 구정모는 “여태까지 두번 다 어두운 곡을 해서 밝은 곡 해보고 싶다”며 “‘이뻐이뻐’는 피하고 싶다”고 말했다.

뮤직웍스 김국헌은 “1순위로 ‘움직여’를 생각했다. 무조건 ‘움직여’ 하고싶다”고 말했다. 위 엔터 김요한은 함께 하고싶은 사람으로 조승연을 꼽았다.

Mnet ‘프로듀스 X 101(시즌4)’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