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픽] ‘손세이셔널’ 손흥민 친형 손흥윤, “축구 정말 좋아했다” 父 손웅정 감독과 춘천 ‘손축구아카데미’서 선수 지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손세이셔널 - 그를 만든 시간’에서 축구선수 손흥민의 일상이 소개됐다.
 
21일 tvN ‘손세이셔널 - 그를 만든 시간’(이하 손세이셔널) 4회 ‘THE HERO'에서는 체벌로 오해 받았던 아버지 손웅정 씨와의 훈련기, 초등학교 축구 유망주 시절 생활기록부 최초공개, 독일 분데스리가 시절, 에이전시 대표 티스 블리마이스터와의 인연, 챔피언스리그 여정 등의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tvN ‘손세이셔널 - 그를 만든 시간’ 방송 캡처
tvN ‘손세이셔널 - 그를 만든 시간’ 방송 캡처

찬란하게 빛난 손흥민의 2018/2019 시즌이 종료됐다. 대한민국 아시안게임 우승을 시작으로, 시즌 20골 10도움, 런던풋볼어워드 올해의 선수상, 새 홈구장 첫 골, 토트넘 홋스퍼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등 1년 동안 위대한 족적을 남기며 이미 위대한 선수인 그의 진정한 전성기가 시작됐다. 이에 기념비적으로 해당 다큐멘터리가 제작됐다.

이날 방송에서 손흥민은 헬기를 타고 고향인 강원도 춘천을 찾았다. 착륙한 곳은 바로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 감독의 ‘SON축구아카데미’(손축구아카데미)다. 손웅정 감독이 친히 어린 선수들을 지도하는 곳으로 손흥민을 키워낸 그의 지도방식은 축구 종주국 영국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을 정도다.

손축구아카데미 운동장에는 손웅정 감독을 쏙 빼닮은 코치를 만날 수 있었다. 바로 손흥민의 친형인 손흥윤 코치다. 축구선수 출신으로 독일 5부리그에 뛴 경력이 있다. 손웅정 감독은 아들 한 명은 축구 지도자로, 다른 아들은 세계적인 축구선수로 키워 축구 집안을 만든 셈이다.

손흥윤 코치는 “6학년 때의 일인데 담임선생님께서 제 교과서를 다 버리시고 ‘너는 아침부터 하교할 때까지 운동장에 나가서 공만 차라’고 하신 적이 있다. 담임선생님께서 제가 공부를 너무 열심히 안 해서 벌을 주려고 그렇게 말씀하신 건데, 그때도 저도 축구를 정말 좋아했었다. 신나서 아버지와 흥민이에게 이야기했는데, 흥민이가 정말 부러워하는 눈빛으로 ‘나도 형처럼 공부 안 하고 축구만 하고 싶다’고 하더라”라며 철없던 시절에도 축구를 사랑하는 형제였음을 인증했다.

tvN 다큐 프로그램 ‘손세이셔널 - 그를 만든 시간’은 총 6부작으로 제작됐으며,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